[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이른 추석으로 인해, 전통적인 선물 세트보다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이색 선물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른 추석으로 인해 제철과일과 식료품 등 전통적인 선물보다는 이색 선물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 특히, 1인가구가 점점 늘어가면서 디저트, 차, 커피 등을 활용한 ‘미니멀한 추석 선물세트’가 각광받고 있다.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비용부담이 줄어 선물을 주고 받는 만족감이 높아 인기이다.
브런치카페 브랜드 ‘라라브레드’는 레몬파운드케이크, 초코파운드케이크 2종이 담긴 ‘추석세트’와 파운드케이크 2종, 휘낭시에, 라라스페셜잼 2종, 쿠키3종이 담긴 ‘마중세트’를 선보였다. 재활용 가능한 흰 면 보자기를 활용해 포장까지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형태) 등의 소비 트렌드에 맞게 1~2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임에도 고급스러움을 자랑한다. “추석”, “마중”선물세트는 라라브레드 잠실점, 광주송정점, 한남점, 공릉점에서 판매한다.
한편, 광주맛집 라라브레드 송정점은 매달 정기적으로 젊은 작가들과 협업하여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Hide in eye -우리는 우물에 들어갔다.]라는 주제로, ‘장덕용’ 작가와 ‘윤상하’ 작가가 함께한다.
광주카페 라라브레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추석 일평균 600여명의 방문객들이 방문했다”며 “이번 추석은 연휴는 짧지만, 더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것으로 예상되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데이트코스, 광주가볼만한곳 라라브레드는 추석연휴 모두 정상 영업한다.
라라브레드는 매일 아침 새로 구운 신선한 빵과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브런치, 파스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광주브런치카페로, 특히, 시그니처메뉴인 딸기토스트와 아보카도새우의 역습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