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0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3.0℃
  • 맑음강릉 15.5℃
  • 구름많음서울 13.2℃
  • 흐림대전 13.7℃
  • 대구 12.6℃
  • 울산 18.4℃
  • 광주 13.1℃
  • 흐림부산 17.3℃
  • 흐림고창 11.8℃
  • 흐림제주 22.2℃
  • 맑음강화 14.0℃
  • 흐림보은 12.7℃
  • 흐림금산 11.8℃
  • 구름많음강진군 16.6℃
  • 흐림경주시 14.4℃
  • 흐림거제 17.3℃
기상청 제공

경제

도대체 어디서 뚫린 거야? [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

URL복사

아프리카돼지열병, 치사율 100%
정부, 감염 경로 놓고 오리무중
음식물 급여·농장주나 외국인 노동자에 의한 감염 가능성 낮아
북한에서 5월 발생, 당시 대규모 울타리 확대 설치
태풍 링링때 황해도 일대 대규모 홍수
발생 농장, 한강과 3km, 임진강과 6km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정부는 발생원인과 감염 경로를 놓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오리무중에 빠졌다.

 

원인을 알 수 없으니 더욱 답답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위기 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오전 630분을 기해 48시간 동안 전국에 가축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ASF는 사람과 다른 동물로 감염되진 않지만 돼지가 급성형에 걸렸을 땐 치사율이 100%에 달한다. 구제역과 달리 백신도 없다.

 

사람이 먹고 남은 음식물 때문인가? 아니면 농장주가 해외에 다녀왔나?

 

이번에 ASF가 발생한 농장은 사료를 급여해왔다.

 

농장 주인과 농장에서 일하는 네팔인 노동자 4명 모두 최근 해외를 다녀오지 않았다. 네팔은 ASF 발생국도 아니다.

 

추석 연휴 발생 농장 방문객에 의한 전파 가능성은?

 

학계에선 ASF의 잠복기간을 4~19일로 본다. 추석 연휴 초기에 전염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그렇다면 더욱 큰 일. 전국으로 확대 가능성이 생긴다.

 

하지만 아직 파주에서만 ASF 발생이 보고됐을 뿐 다른 지역에선 발견되지 않았다.

 

북한에서 유입됐을 가능성은?

 

발생 농장은 북한과 불과 10~20거리.

 

북한은 지난 5ASF 발생을 공식 발표했다. 당시 정부는 야생 멧돼지가 철책선을 뚫고 남하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육로가 아닌 수로를 통해 떠내려 올 가능성은 열려 있다.

 

지난 7<조선중앙TV>는 태풍 링링에 의한 피해를 상세히 보도했다.

 

특히 황해도에 피해가 컸으며 개성시와 사리원 일대는 물에 잠기고 가로수가 쓰러졌다.

 

발생 농장은 한강 하구와 3, 임진강과 6km 거리에 불과하다.

 

정부는 북한에서 ASF 발생 당시 접경지역 10개 시·군 농가는 물론, 멧돼지 서식지 주변 양돈농가 880여 곳에 울타리 확대 설치 계획을 세웠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서울대 등 7개 대학 제외 '확률·통계' 인정...'미적분·기하' 없이 이공계 지원 길 열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7학년도 정시기준 전국 174개대 중 자연계학과에서 수능 미적분, 기하를 지정한 대학 1곳뿐(0.6%)이고 서울대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국 39개 의대 중 이과 수학 지정대학은 17개대(43.6%)로 나타났다. 올해 정시에서 의대·서울대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이 이공계 학과 지원자에게 '미적분·기하' 응시를 요구하지 않는 것이다. 수능에서 문과 수학으로 분류되는 '확률과 통계'를 선택해도 이공계 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수험생들의 확률과 통계로 쏠리는 '확통런'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174개 대학 중 이공계 학과 정시모집 지원자에게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를 지정한 대학은 단 7곳에 불과하다. 서울대는 식품영양·의류학과·간호학과 3개 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 전 학과에 미적분과 기하 응시를 요건으로 두고 있다. 나머지 6개 대학은 일부 학과에만 미적분·기하 응시를 요구하는 수준이다. 가천대(클라우드공학과)·경북대(모바일공학전공)와 전북대·제주대 수학교육과는 미적분·기하를 지정하고 있으며, 전남대는 기계공학과·수학과 등 46개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