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31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이슈

‘태양의계절’ 몇부작, 윤소이 결국 오창석과 이별? 하시은 폭주

URL복사

태양의계절이 몇부작인지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9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연출 김원용/극본 이은주)에는 사위인 오태양(오창석)이 살인 누명을 쓰자 괴로워하는 임미란(이상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채덕실(하시은)은 최광일(최성재)을 찾아가 너 때문에 내 남편이 살인누명을 썼어라고 원망했다. 그러나 최광일은 어차피 오태양이 이혼을 생각하고 있었다며 채덕실에게 단념할 것을 강조했다.

 

손놓고 상황을 지켜볼 수 없는 윤시월(윤소이)는 임미란에게 연락을 했다. 임미란은 미안하지만 그 문제라면 아무 말도 할 수 없어요.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말은 죽을죄를 지었다, 그 한 마디 뿐입니다라고 전했다.

 

이러면 안된다는 윤시월의 부탁에 임미란은 앞으로 우리 광일이랑 어쩔거에요?”라며 오히려 최광일을 감싸고 돌았다. 심지어 왜 오태양 걱정을 하냐며 윤시월 때문에 자신의 딸과 아들의 인생을 망쳤다고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였다.

 

결국 채덕실까지 찾아간 윤시월은 오태양 누명을 벗겨달라고 했다. 이에 채덕실은 윤시월에게 오태양과 헤어지라고 요구했다.

 

한편 태양의 계절111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