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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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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엇이 지하철 2호선을 세웠나?



[시사뉴스 김형석 기자] 10일 출근길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원인불명의 사고로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아침 7시 55분경 봉천동 플랫폼에선 잠실 방면 열차가 20분 넘게 도착하지 않아 승객들이 계단까지 발디딜 틈 없이 갇혀 있어야 했다.


열차에 탑승한 후에도 서행이 반복돼 대규모 지각사태가 벌어졌다.


안내방송도 열차 도착이 지연되고 있다고만 할 뿐 어떤 사고 때문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함태호 함영준 함윤식 함연지] 오뚜기家 탐구① '사회적 책임의 선구자' 창업주 함태호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착한 기업으로 불리며 '갓뚜기(God+오뚜기)'라는 별명까지 붙여진 오뚜기. 자신의 모든 것을 사회에 환원하고 영면에 든 함태호 선대 회장부터 상속세 1,500억 원을 5년에 걸쳐 전액 납부하기로 한 함영준 회장까지 오뚜기의 미담은 끊이지 않았다. 정작 오뚜기는 이런 평가가 부담스러울지 모른다. 일각에선 오뚜기도 다른 회사처럼 일감 몰아주기, 내부거래 등 부정적인 사안도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도 공정거래위원장 시절 오뚜기의 일감 몰아주기 문제를 점검하겠다고 했다. 오뚜기는 정말 갓뚜기일까.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부터 함영준 회장, 그리고 뮤지컬배우로 세간에 잘 알려진 딸 연지 씨와 베일에 싸인 장남 윤식 씨까지 오뚜기가(家)를 들여다본다. <글 싣는 순서> ①'사회적 책임의 선구자' 창업주 함태호 ②'갓뚜기 메이커' 함영준③연예인 주식부자 함연지④베일에 싸인 황태자 함윤식 청렴 기업 이미지로 ‘갓뚜기’로 불리는 오뚜기. 문재인 대통령이 중견기업 오뚜기를 청와대로 부르기까지.함태호 오뚜기 창업주가 생전 이 소식을 들었다면 "그저 원리원칙을 지켰을 뿐인데" 하며 주목받는 걸 달가워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신남방정책, 대한민국 발전 핵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부산에서 주재한 현장국무회의에서 “신남방정책은 대한민국 국가발전 핵심”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아세안과의 두터운 신뢰로 미래동반성장의 상생협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메콩 정상회의에 대해 “지난 2년 반 동안 우리 정부가 진심과 성의를 다해 추진한 신남방정책 중간 결산”이라고 평가했다. 또 “우리 정부 들어 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 다자 정상회의”라며 “범정부 차원 역량 결집, 국민적 관심과 성원을 모으는 한편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개최도시인 부산에서 현장국무회의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직후 아세안 특사 파견, 2년 반 만에 아세안 10개국 전원 방문을 언급하면서 4강 중심 외교에서 아세안 중심 외교·교역 관계로의 외연 확대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최근 방콕에서 개최된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타결됐다며 “내년 최종서명에 인도까지 참여한다면 그 의미는 더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응원


검찰 마약 혐의 홍정욱 前 의원 딸 최대징역 5년 구형
[인천=박용근 기자] 해외에서 변종 대마를 흡연하고 밀반입한 혐의로 기소된 홍정욱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의원의 딸에게 검찰이 최대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1일 인천지법 형사15부(표극창 부장판사)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 전 의원의 딸 홍모(18) 양에게 장기 징역 5년∼단기 징역 3년을 구형하고 18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검찰 관계자는 "홍양이 투약하거나 반입한 마약은 "마약류의 종류가 다양하다“며 특히 피고인이 반입한 LSD 등은 소량만으로도 환각 증세를 일으킬 수 있다"면서 "피고인이 미성년자이고 초범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죄질이 중대하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소년법에 따르면 범행을 저지른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에게는 장기와 단기로 나눠 형기의 상·하한을 둔 부정기형을 선고할 수 있다. 단기형을 채우면 교정 당국의 평가를 받고 조기에 출소할 수도 있다. 홍양은 최후의 진술에서 "그 동안의 잘못을 진심으로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사랑하는 부모 가족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어렸을 때부터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 정신적 장애가 있었다"면서 "이번 사건으로 치료를 성실히 받고 있으며 운동도 열심


[박성태 칼럼] 정시 확대 후폭풍 감안해야
[박성태 배재대학교 부총장] 대통령이 사교육 시장 키우나? 교육계 진보·보수단체 ‘공교육 포기 선언’ “정시 확대는 조국민심 달래기” …교육현장 혼란, 사교육시장 ‘대목’ ‘강남 8학군 부활’ 전망에 대치동 집값 벌써 ‘들썩’ “4차산업혁명 미래교육서 퇴행” ‘정시 확대’ 갈피 못 잡는 대학 …교육계 “날림도 이런 날림이 없다” 대입정책 ‘난폭 U턴’에도 ‘정부에 찍힐라’ 숨죽인 대학들 최근 언론은 이런 제목의 기사를 쏟아내며 청와대의 정시 확대방향을 격하게 질타했다. 대통령의 “정시 확대” 한마디가 벌집을 쑤셔놓은 것이다. 문재인대통령이지난22일국회시정연설과25일교육개혁관계장관회의에서정시확대발언을연이어하자교육계,교육단체는물론학부모까지나서서“대통령이오히려교육정책의혼란을부추긴다”며볼멘소리다. 대통령의정시확대발언이후사교육업체의주가는뛰기시작했고,서울대치동,목동,중계동등주요학원가에서는이미정시확대를기정사실로받아들이고관련프로그램을개발하고 있는것으로알려졌다. 부동산가에서는‘강남8학군부활’전망에대치동집값이들썩일조짐이보이고있다. 정부가강남의부동산값을잡으려고분양가상한제를도입하는등안간힘을 쓰고있는데엇박자도이런엇박자가없다. 더욱이지난해치열한공론화과정을거쳐결정한2022학년도대입‘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