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e-biz

숭실사이버대 국제학부, 한국어·영어·중국어 특강 성료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 국제학부(학부장 박영희)는 지난 5일 숭실대학교 미래관에서 한국어, 영어, 중국어 특강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결실의 계절 10월을 맞이하여 전공과 관련해 한층 실용적이고 폭넓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실용외국어학과에서 박영희 학과장(국제학부장)과 박상도 교수, 한국어교육학과에서 장준영 학과장과 이은실 교수(입학학생처장), 이란 교수와 많은 국제학부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특강은 실용외국어학과 박상도 교수와 한국어교육학과 이란 교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영어로 분석하는 한국어의 청자 존대 현상>과 <한국어 교육과 매체 활용> 특강을 각각 진행했다.

특강 사이에는 휴식 및 교류 시간을 마련하여 학생들 간에 다양한 정보 공유와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또한 특강 후 교수와 학생들 간의 간담회를 통해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 각각의 언어가 가진 특성과 존칭, 존대어에 대한 토론도 진행되어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숭실사이버대 국제학부는 실용외국어학과와 한국어교육학과로 구성되어 영어, 중국어 의사소통능력을 갖춘 외국어 전문가 및 한국어를 서계에 전파하는 한국어교사 등 세계인과 소통화는 언어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실용외국어학과는 TESOL, 어린이영어, 선교영어 등의 심화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문학, 언어학, 스토리텔링, 비즈니스영어와 관련된 교과목을 제공해 이론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영어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어교육학과는 실용영어 청취 및 회화, 기초영작문, 한국관광 안내 영어, TESOL 교수법 등의 교과목을 제공하고 실용외국어학과와 연계하여 영어나 중국어를 통해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도록 외국어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한국어문화선교를 통해 세계선교의 사명을 수행할 수 있는 한국어교사를 양성한다.

국제학부장 박영희 교수는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여 자기 발전의 기회를 가지는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라며 “이번 특강으로 학생들이 한국어, 영어, 중국어 교육에 대해 더 심도있게 생각하고 발전해 나가는 발판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는 대학교육의 문턱은 낮추고 교과과정을 심화해 실무중심의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는 명문 교육기관이며 풍부한 장학제도와 자격증 특화 프로그램 등 실용적인 교육환경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12월부터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하며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1기 내각 ‘실용·소통’ 방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이 진용을 갖추고 있다. ‘실용·소통’에 방점을 찍은 인선은 이념·진영에 상관없이 경험과 능력 위주로 사람을 쓰겠다는 이 대통령의 철학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대학교수 등 학자 출신 보다는 정치인·관료·기업인 등 실무형 인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 대통령에 대한 “잘하고 있다”는 국정수행 평가는 64%에 이르고 있다. 1기 내각, ‘실용·소통’에 방점 지난 3일 기준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제외한 17개 부처 장관 인선이 완료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현역 의원이 대거 기용됐다. 정성호(법무부)·안규백(국방부)·윤호중(행정안전부)·정동영(통일부)·김성환(환경부)·전재수(해양수산부)·강선우(여성가족부) 후보자 등 8명의 국회의원이 내각에 기용됐다. 64년 만에 첫 민간인 국방부 장관 후보자인 5선 안규백 의원을 비롯해 5선의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3선의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재선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모두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재선 이상의 중진 의원이다. 5선의 정성호 의원과 윤호중 의원도 각각 법무·행안부 관련 전문성을 가진 중진 의

정치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1기 내각 ‘실용·소통’ 방점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정부 1기 내각이 진용을 갖추고 있다. ‘실용·소통’에 방점을 찍은 인선은 이념·진영에 상관없이 경험과 능력 위주로 사람을 쓰겠다는 이 대통령의 철학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대학교수 등 학자 출신 보다는 정치인·관료·기업인 등 실무형 인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 대통령에 대한 “잘하고 있다”는 국정수행 평가는 64%에 이르고 있다. 1기 내각, ‘실용·소통’에 방점 지난 3일 기준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를 제외한 17개 부처 장관 인선이 완료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현역 의원이 대거 기용됐다. 정성호(법무부)·안규백(국방부)·윤호중(행정안전부)·정동영(통일부)·김성환(환경부)·전재수(해양수산부)·강선우(여성가족부) 후보자 등 8명의 국회의원이 내각에 기용됐다. 64년 만에 첫 민간인 국방부 장관 후보자인 5선 안규백 의원을 비롯해 5선의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3선의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재선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모두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재선 이상의 중진 의원이다. 5선의 정성호 의원과 윤호중 의원도 각각 법무·행안부 관련 전문성을 가진 중진 의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장소 선정부터 재정 운영, 팬데믹의 충격, 사람과의 갈등까지 개척 현장에서 마주하는 모든 과정을 솔직하게 풀어놓는다.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라 실패하지 않기 위한 전략과 끝까지 버티는 용기를 나누는 데 중점을 뒀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교회는 성도를 내보내야 한다”는 저자의 철학은 교회 공동체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하며, 개척교회를 ‘성장’보다 ‘존재의 의미’로 바라보게 한다. 이 책은 지금도 교회 개척을 고민하는 많은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공감, 그리고 동역자의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은 신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개척의 현실을 공유하며,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든든한 나침반이 돼준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먼저 걸어본 사람이기에 들려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