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현모의 결혼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안현모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며 그녀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생각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안현모는 남편 라이머와 함께 ‘동상이몽2’에 출연 딩크족을 언급한 바 있다.
안현모는 라이머와 함께 영화를 보며 휴일을 즐기던 중, 라이머의 조카들과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은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며 자연스럽게 임신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라이머가 "오늘 같은 휴일이면 아이들과 놀 수 있지만 평일에는 힘들 것 같다"고 말하자 안현모는 “특별한 날 날 잡아서 놀아주는 건 의미가 없다”며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딩크족’을 언급하며 라이머에게 꼭 아이가 있어야 하는 이유를 물었다. 라이머는 “보통의 아빠처럼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며 "난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다. 아기가 생기면 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