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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성현아 출연 예정...예고편서 김수미 위로에 눈물 터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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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가 20일 오후 10시 방송 예정인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할 예정이다.(자료 사진=SBS플러스 예고영상)


20일 방송 예정인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 예정인 성현아가 화제다.   


성현아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성현아는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성현아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하지만 한동안 긴 공백 기간을 가진 바 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성현아는 홀로 8세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성현아는 방송에서 김수미와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현아는 예고편에서 생활고로 힘들었던 사실도 공개했다. 성현아는 "월세 보증금으로 남은 700만 원이 전 재산이었다"고 언급하며 "선풍기 하나로 아들과 폭염을 견뎠지만 아들과 함께하니 그것도 추억이 됐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터트렸다. 


한편 성현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 힘들고..참 무섭다...발을 딛고 설수가 없는 곳"이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인스타그램 소개글에는 드라마 영화 기사쓰지말아주셔요 등과 같은 단어들을 해시태그로 걸어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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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