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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영창 본사 팩토리스토어 디지털 전자피아노 11월 9일부터 2019 블랙세일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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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HDC영창의 순수 국내 제조 및 순수 국내 판매용 디지털 피아노가 강세를 띄고 있다.

특히 디지털피아노 및 어쿠스틱 피아노의 대부분은 일본과 한국 제품이 경쟁하는 양자 대결 구도이기에 HDC영창의 선전은 이미 예견된 결과라고 봐도 무방해 보인다.

HDC영창은 이러한 상황에 오히려 가격을 더 인하함으로 국내 고객의 눈높이를 충족하고 있는데, 여기에 고객과 본사와의 직접적인 만남으로 가격의 거품을 완전히 제거한 공장 상설 할인매장 영창 팩토리 스토어를 앞세워, 높은 품질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최저가를 훨씬 뛰어넘는 가격과 할인 폭으로 고객들의 발길을 유도하고 있어 유독 눈길을 끈다.

이 매장은 중간 수수료를 없앤 덕분에 원래의 대리점에 공급하는 가격을 유지한 채로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가갈 수 있는 좋은 선례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이곳은 HDC영창에서 제조하는 수많은 제품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대형 매장인 점과 볼거리, 즐길 거리 그리고 쉼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기간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할인에 할인을 더하여 악기를 구매할 기회를 자주 열곤 하는데 이번 11월은 쇼핑의 시즌답게 “2019블랙세일”을 시작한다.

이번 행사의 진행기간은 11월 한달간 지속되며, 온라인공식쇼핑몰(ycmall)에서는 신디사이저 및 스테이지피아노를 비롯, 포터블키보드까지 리퍼전을 진행하며 오프라인 "영창 팩토이스토어"에서는 업라이트피아노, 디지털피아노, 전자피아노, 포터블키보드까지를 진행하며 건반이 필요하신 분들은 직접 발품을 팔아 이곳에 방문하여 할인의 폭을 경험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구매 방법이라고 보인다. 그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들은 패키지형식의 사은품까지 증정한다고 밝혔다.

HDC영창은 매번 빠지지 않고 진행되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돕기 위한 희움 팔찌 증정’이라는 부분이 눈에 띄는데, ‘희움 팔찌’란 위안부 문제 해결에 대한 의식을 공유하는 팔찌로, 팔찌 구매금액은 위안부 문제 해결활동금으로 전액 사용한다고 하니 사소한 행사에도 역사의식까지 챙기는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띈다. 

이 팩토리스토어의 또 하나의 장점은 상시 상주해 있는 전문셀러를 통해 깊이 있는 상담과 더불어 고객의 취향에 따라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담당 직원이 센스 있게 배려하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는 곳이라는 점이다.

더불어, 팩토리스토어 내에 위치한 무료 레슨실과 무료 세미나실을 통해 1인 1대의 디지털 피아노로의 교육을 진행할 수 있으며, 독립된 방음부스를 통해 그랜드피아노와 업라이트피아노의 연습실로도 개방하여 많은 음악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 밖에 기간 외에도 HDC영창의 전 제품을 상시 할인하니 악기를 구매하거나 상담, 고민하는 분들에게는 꼭 한번 찾아가 볼 만한 매장이라 보인다.

HDC영창 팩토리 스토어는 약 300평 규모의 국내 최대 악기 전시장이자 판매장으로 인천 서구 “HDC영창” 본사에 위치에 있으며 악기 판매에 대한 부담이 없어 누구나 편하게 방문하는 곳으로 유명하며 영업시간은 평일 및 주말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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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