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표 강조로 유추한 ‘신서유기7’ 두 번째 목적지가 대성리역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대성리역이 레트로를 상징하는 ‘신서유기7’ 두 번째 목적지로 급부상했다. 이는 시청자들의 집단지성이 이룩한 결과.
이날 ‘신서유기7’ 멤버들은 2000년대 초반으로 돌아가 코스프레를 했다. 규현은 ‘겨울연가’ 배용준, 피오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임수정, 강호동은 박진영, 이수근은 이정현 등 추억을 환기시키는 스타들이 대거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팀을 나눠 레트로의 상징인 목적지를 찾아올 것을 주문했다. 각각 레트로 느낌 물씬 풍기는 차량을 타고 출발한 가운데 목적지의 첫 글자가 대로 밝혀졌다. 비교적 빠르게 알아낸 첫글자와 달리 두 번째 힌트인 송은이표 강조가 모두를 혼란에 빠트렸다.
하지만 송은이표 강조는 멤버들의 성을 딴 글자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목적지 두 번째 글자가 ‘성’으로 목적지가 대성리역일 것이라고 추리했다. 대성리역은 경기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하고 있다.
이미 이수근이 탄 차가 서울을 벗어날 준비를 한 가운데 누가 먼저 목적지에 도착할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