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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상가 동탄역 인근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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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저금리 장기화 기조와 불안정한 경제상황속에서 약1천조 원에 달하는 시중 자금이 적체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현금통화가 108조원, 요구불예금 236조원,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529조원, MMF 55조원이라 발표했고, 금융투자협회는 CMA 잔액이 49조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이들을 모두 더한 시중 부동자금 규모는 977조원으로 약 100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전문가는 “지난달 기준금리가 1.25%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해, 갈 곳 잃은 1,000조원의 시중 부동자금이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 나설 전망이다”며 “특히,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주택시장의 불확실성마저 높아지자, 규제에서 자유롭고 금리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역세권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실제 역세권 상가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단기간 계약 완판이 이뤄졌다. 지난 6월 공급한 범어역 역세권 ‘수성범어W’ 단지 내 상가 ‘수성범어 더블유 스퀘어’는 공개청약 및 공개추첨에 1,000여 명이 몰리며 최고 1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계약 이틀 만에 118개 상가 100% 계약을 완료했다고 한다.


여기에 KB부동산리브온 상가분석 자료를 살펴보면, 경기 고양시 덕양구 덕양구청 인근 화정역 역세권 상가는 지난 8월 월평균 매출액이 646.3억원이다. 이는 전년동월(608.5억원) 대비 매출성장률이 6.2% 상승한 것이다. 반면, 같은 기간 덕양구 고양시청 인근 비역세권 상가의 월평균 매출액은 192.1억원으로 전년동월(198.4억원) 대비 매출성장률은 3.2% 하락했다.


이처럼 역세권 상가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동탄역 일대의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에 위치한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스퀘어’가 투자수요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는 최근 동탄2신도시 내 중심상업지역인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약 5,200㎡ 총 60개실로 이루어져 있다.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가 위치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는 동탄2신도시의 7개의 특별계획구역 중 하나로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광역업무 중심지를 목표로 하는 곳이다. 세부적으로는 복합환승센터 건설, 입체복합 개발 방식의 업무지역 조성 등을 계획해 교통, 업무시설, 편의시설 등을 모두 갖춘 입지로 주거지로서도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다.


여기에 단지인근으로 동탄테크노밸리가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첨단도시형공장 및 연구시설, 벤처 외투기업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한미약품을 비롯해 SH뷰택, 삼한일렉트로닉스, 현대다이모스연구소 등 다양한 업무시설이 들어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동탄테크노밸리의 조성이 완료되면 풍부한 배후수요가 갖춰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스퀘어’는 풍부한 배후수요 뿐만 아니라 오산천과 여울공원을 인접하고 있는 쾌적한 상업시설로써 안정적인 임대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기존의 동탄신도시와 동탄2신도시 사이를 가로지르는 오산천과 오산천변에 조성되는 여울공원은 동탄신도시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해다.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스퀘어’는 유동인구의 효과적인 집객을 위해 상업시설을 도로와 접하는 4면 개방형 설계를 선보인다.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가 위치한 C6블록은 북쪽으로는 문화시설이 서쪽으로는 여울공원이 인접하고 있어 주변시설에 따라 다양하고 특색있는 상업시설 구성이 기대된다.


여기에 여울공원과 인접하고 있는 서쪽 상업시설은 단지 내 상업시설에서 볼 수 없었던 ‘드라이브쓰루’ 설계가 적용되어 차량을 이용한 유동인구까지 확보할 수 있는 특화설계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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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