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뉴스 오승환 기자] “살어리 살어리랏다 경산에 살어리랏다”
전국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거꾸로 인구가 상승하는 도시가 있다.
삼성현(三聖賢)의 도시, 경산은 예로부터 훌륭한 학군(?)이었다.
신라시대 고승 원효와 아들 설총, 《삼국유사》의 일연이 태어나 자란 고장이다.
지금도 사뭇 다르지 않다.
인구는 27만에 불과하지만 13개 대학이 있고, 대학생 수는 11만(2016년 기준)을 넘어선다.
젊음의 도시에는 특별한 뭔가가 있다.
경산이 ‘살기 좋은 고장’으로 알려지는 데는 천혜의 자연환경도 한몫한다.
경산 시내를 가로질러 흐르는 남천변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휴양시설이 즐비하고, 남매지, 문천지, 반곡지 등 호수엔 시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자연과 하나 된 ‘스마트도시’에 부영주택이 자리 잡았다.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1단지”
직접 단지 확인 후 계약, 입주자 모집 절차를 마치면 곧바로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아파트다.
지하 1층, 지상 16~18층, 9개 동 규모.
전용면적 66㎡ 198세대, 84㎡ 432세대로 총 630세대다.
공급가격은 66㎡가 1억4,900~1억9,300만 원, 84㎡가 1억9,100~2억5,200만 원으로 예상된다.
스마트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훌륭하다.
스마트폰 앱 하나로 방문객 확인,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고 조명은 물론 난방기도 조절한다.
주차장에는 주차유도 관제시스템과 LED 조명이 설치된다.
부대시설은 더욱 놀랍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GX룸과 실내골프연습장까지 자리 잡는다.
건강지킴이에겐 최고의 매력이다.
단지 바로 옆 소나무숲 구릉공원과 말매못공원, 경산생활체육공원까지 자리 잡고 있다.
경산중앙병원과 홈플러스, 경산시법원 등이 인접해 있고, 대구광역시와 맞닿아 있어 생활권 공유도 가능하다.
월드컵대로, 삼성현로를 타면 수성IC까지 10분이면 도착한다.
대구 전 권역을 차량으로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다.
경북 경산시 사동 310번지 샘플하우스에는 오늘도 시민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