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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 달 살기, 영어 실력 향상은 호주 가족연수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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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최근 호주 한 달 살기가 많은 인기를 누리면서 호주에서 진행하는 가족연수도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다른 영어권 국가와 비교해 온화하고 맑은 날씨를 가지고 있으며 호주의 주요 도시들이 ‘살기 좋은 도시’ 조사에 매번 상위에 랭크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호주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반면 다른 영어권 국가보다 학비가 저렴한 편에 속한다.

특히 방학을 앞두고 ‘호주 한 달 살기’에 대해 문의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IELTS 주관사인 IDP에듀케이션의 호주전문팀이 가족연수에 대해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과 함께 맞춤 플랜을 제공하고 다양한 수속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연수는 호주 전 지역에서 가능하며 골드코스트, 브리즈번, 시드니가 인기 지역으로 호주 가족연수 시 아이들이 듣게 될 프로그램은 오전 3시간 영어수업으로 진행되고 오후에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제공된다. 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일부 어학원의 경우 액티비티 없이 영어 수업만 진행되고, 토요일은 일일관광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호주 가족연수의 가장 큰 장점은 부모님들도 같은 어학교에서 영어 연수가 가능하고 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영어학교들은 해당 주(state) 대학들과 연계돼 있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에서 수준 높은 커리큘럼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다른 프로그램은 국제학생들에게 초, 중, 고 입학 준비 영어과정(HSP, PSP)을 제공하고 있어 높은 선호도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영어에 대한 확실한 동기부여와 실력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마다 비용이 다르지만 학비는 한 달 기준 1,600,000원~2,140,000원 선으로 이뤄져 있으며 수업이나 액티비티 구성에 따라서 다소 차이가 난다. 가족숙소의 경우 Airbnb가 가장 활성화돼 있으며 큰 어려움 없이 초기정착이 가능하다.

IDP에듀케이션은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교육기업이자 공인영어시험인 IETLS 주관사로 호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어학연수 부터 정규 유학까지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무료수속진행은 물론 다양한 수속선물과 1:1 맞춤플랜을 제공할 예정으로 호주 가족연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IDP 에듀케이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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