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7.9℃
  • 구름많음강릉 12.9℃
  • 구름많음서울 9.0℃
  • 구름많음대전 11.1℃
  • 구름조금대구 7.3℃
  • 구름많음울산 11.3℃
  • 구름조금광주 10.9℃
  • 맑음부산 12.1℃
  • 구름많음고창 10.9℃
  • 맑음제주 13.8℃
  • 맑음강화 8.0℃
  • 흐림보은 8.6℃
  • 흐림금산 11.1℃
  • 맑음강진군 6.1℃
  • 구름조금경주시 7.4℃
  • 맑음거제 10.4℃
기상청 제공

e-biz

가구할인매장 ‘더큰가구’, 고객감사 ‘아듀 2019 할인행사’ 마련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창고형가구할인매장 더큰가구는 올 한해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아듀 2019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아듀 2019 할인행사’는 양질의 브랜드 가구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파주시 운정가구단지와 고양시 일산가구단지 중간에 위치한 가구아울렛 더큰가구는 2000평의 공장과 500평의 전시장 부지를 자가로 소유하고 있다. 따라서 임대료와 유통마진이 판매가격에서 제외돼 경제적인 가격으로 질 좋은 가구를 제공할 수 있다.

이곳은 4개동으로 구성된 500여 평의 넓은 전시장에 소파, 침대, 식탁, 거실장, 책장, 화장대, 서랍장, 책상, 사무용가구 등 품목별로 다양한 상품이 전시돼 있다. 엔틱, 모던, 빈티지, 북유럽가구, 원목가구 등 디자인적으로도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현재 신혼가구 할인행사인 ‘198패키지’도 진행 중이다. 총 450만원 상당의 제품을 198만원에 제공한다. 장롱,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 4인용 원목식탁과 의자, 거실장, 화장대(거울 포함)로 구성 돼 있다. 각각의 제품은 스타일별로 몇 종을 준비 해 취향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다.

조종옥 대표는 “이번 ‘아듀 2019 할인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가구를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좋은 가구 싸게 파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서인지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만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어 침대, 소파를 원하는 사이즈로 제작해 배송하는 맞춤가구 제작도 가능하다. 배송 및 설치, AS는 직영기사들이 책임지고 있다”며 “가구는 목돈이 들어가는 상품이고, 한번 구매하면 오랜 시간 사용해야 하기에 가격만 비교 할 것이 아니라 실제 제품의 질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위성락 “북한과의 대화 재개 추진...한미연합훈련 카드로 고려 안 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남북대화 재개를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7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개최된 '이재명 정부 6개월 성과 보고 기자간담회'에서 “2026년은 우리 외교·안보에 있어 도약의 원년이 돼야 한다.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추진해 한반도 평화공존 프로세스를 본격화할 것이다”라며 “우리 정부는 '페이스메이커'로서 북한·미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남북이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조치를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동안) 외교 분야에서 여러 성취가 있었지만 남북 관계에서는 상대적으로 성취가 많지 않았다”며 “노력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많은 긴장 완화 조치를 했음에도 북한의 호응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에는 한반도 문제를 풀기 위해 주변국과의 연대를 강화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미연합훈련 축소로 북한을 남북대화에 나서게 하는 것에 대해선 ”한반도 비핵화 추진을 위해 생각할 수 있는 카드는 많지만 한미연합훈련의 경우 카드로 직접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 6개월의 여정은 정상화와 함께 국정 운영 전반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