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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세권 프리미엄 아파트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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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30·40대 학부모 세대가 주택시장의 주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학교가 가까운 아파트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선호현상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반적으로 어린 자녀가 있거나 자녀 계획이 있는 30대, 40대 주택 수요자들의 경우 초등학교의 접근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다 최근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자녀 통학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초등학교 주변으로 유해 시설이 적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장점까지 더해지면서 수요는 꾸준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 달성군에 12년 동안 교육환경 걱정 없는 아파트가 들어서 눈길을 끈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는 세현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구지 세현 유치원(공립), 구지중학교가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대표적인 초학세권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한 단지에서 12년동안 안심통학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혼부부를 비롯한 젊은 부부층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역 내 단설 공립유치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공립세현유치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공립으로 3년간 교육비가 전액무상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실거주 입장에서 학세권을 아우르는 위치는 큰 장점으로 적용되어 예비 실거주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계약금 5% 무이자 대출 등으로 자금부담을 덜어드려 실거주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에게도 꾸준히 문의가 접수중이다”라고 밝혔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규모, 전용면적 76㎡(581세대), 84㎡(300세대) 총 881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비용 무상, 빌트인냉장고, 시스템에어컨, 욕실 비데를 무상으로 제공해주고 있어 입주하면서 추가적인 비용이 들지 않는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과 타워형의 조화를 이룬 설계로 일조권과 통풍을 확보했다. 팬트리, 드레스룸 등이 제공되어 넉넉한 수납공간을 배려했을 뿐 아니라, 혁신적인 평면 설계로 광폭거실과 타사 대비 더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중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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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