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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마사지 ‘스파365’ 겨울 해외 여행지 1위 무료 픽업 서비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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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다낭은 베트남 중부 최대의 항구도시로 연중 온화한 기후와 안전한 치안, 저렴한 물가 등 다양한 매력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여행지다. 특히 지금같이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따뜻한 베트남 다낭은 한국인들에게 단연 겨울 해외 여행지 1위로 뽑히고 있다.


바나힐, 호이안 올드타운, 바구니배 투어, 아시아파크, 미케비치 등을 보고 즐기다보면 어느새 피로가 누적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다낭은 국내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고급 마사지샵이 즐비하게 있어 여정에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말끔히 해소할 수 있다. 또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대에 이용할 수 있어 ‘1일 1마사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마사지를 이용하려는 관광객이 많다고 한다.


그중 베트남 다낭의 ‘SPA365’ 마시지샵은 훌륭한 서비스와 고품격 마사지 실력에 한국인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은 것은 물론 현지인들도 추천할 만큼 인기가 많은 곳이다. 스파365는 다년간 교육으로 검증된 베트남 현지 관리사가 마사지를 담당하며, 기와 혈의 흐름을 정확히 짚어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주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매장 내에 원활한 소통, 이용을 위해 한국인 매니저가 상주해 있으며, 편리한 매장 방문을 위해 공항과 다낭 근처 호텔 차량 픽업&드롭 서비스와 짐 보관 서비스를 모두 무료 진행 중이다.


스파365는 마사지를 할 때 오일을 사용하는데 라벤더, 페퍼민트, 레몬그라스, 로즈, 코코넛의 5가지 고급 에센셜 오일로 한국의 1/3 가격에 고퀄리티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 선호도가 좋다.


허브 볼 테라피 전신 마사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스톤테라피 전신 마사지와 발 마사지 60분 상품을 진행 중이다. 허브 볼 테라피는 허브잎을 말려서 주머니처럼 만들어 찜을 해 주는 형태로 허브의 은은한 향이 피부에 스며들어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다. 또한, 스톤테라피는 따뜻한 열감을 직접 전달해 혈행이 개선되어 피로가 쌓인 고객들이 주로 받고 있다. 마사지 시간은 60분, 90분 120분으로 선택할 수 있다.


마사지 프로그램을 이용한 고객들에게 베트남 전통모자 농과 전통 빵 반미를 제공하며, 아오자이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대여까지 진행해을 한다고 전했다.


마사지를 받기 위해 SPA365 매장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현지 관계자는 “최근 SNS와 각종 매체에서 다낭추천마사지샵으로 입소문 나 많은 고객분이 스파365를 찾아주시고 있다”라며.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 낮, 밤 또한 사람이 분비기에 예약 후 방문하면 오랜 대기 없이 바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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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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