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나이가 강소라보다 언니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JTBC ‘아는 형님’에 배우 전여빈이 영화 ‘해치지 않아’ 팀과 함께 출연했다.
전여빈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살이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 이후 다양한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2017년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다. 데뷔가 강소라보다 늦은 탓에 동생일 것 같지만, 실제 나이는 강소라보다 1살 언니라고.
OCN 드라마 ‘구해줘’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전여빈은 지난해 JTBC ‘멜로가 체질’로 첫 드라마 주연 데뷔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손석구와 첫 만남 신에서 ‘욕설 티키타카’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2018년 개봉한 ‘죄 많은 소녀’로 연기력을 입증한 전여빈은 ‘천문: 하늘에 묻는다’, ‘해치지 않아’ 개봉에 이어 올해 ‘낙원의 밤’으로 관객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한편 전여빈의 소속사인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김소연, 김태리, 도상우, 배종옥, 백진희, 안재홍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