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24 (수)

  • 구름많음동두천 2.0℃
  • 구름조금강릉 9.2℃
  • 구름많음서울 3.4℃
  • 흐림대전 3.6℃
  • 박무대구 6.3℃
  • 울산 7.2℃
  • 박무광주 5.7℃
  • 부산 9.7℃
  • 흐림고창 5.1℃
  • 흐림제주 10.2℃
  • 맑음강화 2.6℃
  • 흐림보은 3.3℃
  • 흐림금산 4.0℃
  • 흐림강진군 6.5℃
  • 흐림경주시 7.1℃
  • 흐림거제 8.5℃
기상청 제공

e-biz

숭실사이버대학교, 2020년도 1학기 신·편입생 원서접수 입시결과 발표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가 2019년 12월 1일부터 2020년 1월 10일까지 실시한 2020년도 1학기 신·편입생 정시모집의 입시결과를 발표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7개 학부, 23개 학과에서 모집한 2020학년도 1학기 원서접수에 2,150명(정원내 전형 1,410명, 정원외 전형 740명)이 지원하여 지난해 대비 지원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소방방재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 등의 학과가 높은 경쟁율을 보이며 선전했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이은실 입학학생처장은 “본교는 우수한 교수진과 탄탄한 실용중심 전공 커리큘럼, 재학생들을 위한 풍부한 장학혜택을 제공중인 명문 교육기관으로 올해 매우 높은 지원율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입시를 마감했다”며 “이러한 입시결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다양한 자격증 프로그램과 재학생 및 졸업생을 위한 혜택들을 마련하여 전체 학과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교이래 최고 지원율을 보인 2019학년도 1학기를 거뜬히 넘은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은 교역자 장학, 군 장학, 산업체 위탁교육 장학 등 풍부한 장학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장학 수혜자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가장학금의 이중혜택까지 지원되어 등록금 부담 없이 일과 학업의 병행이 가능하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오프라인 대학의 1/4 수준의 등록금과 100% 온라인 수업으로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기관이다. 특히 숭실사이버대의 특화 프로그램인 평생무료수강서비스는 재학 중 모든 과목(타학과 포함)을, 졸업 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어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6일 2020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의 합격자를 발표하며 21일까지 등록금 납부를 실시한다. 이번 정시모집에 지원하지 못한 예비지원자들은 22일부터 진행되는 추가모집을 통해 추가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특집】 시사뉴스·수도권일보 선정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사뉴스 박성태, 강민재, 홍경의, 이광효, 김세권, 우민기, 양용기 기자] 이재명 정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국감은 17개 상임위가 총 834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감을 실시했다. 올해 국감은 ‘내란청산’과 ‘민생회복’을 핵심 기조로 내세우며 정치적 공방과 민생 현안이 교차한 가운데 치열한 질의가 이어졌다. 정치·행정 분야에서는 사법개혁 논의와 행정부 권한 남용 논란이,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도심 지반침하 및 산업안전 이슈가 쟁점으로 부각됐다. 유독 특정 인물들이 주목을 많이 받은 2025 국감은 초반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일반 증인으로 출석한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한 공세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가 하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증인 채택 여부는 국감기간인 한달 내내 이어졌다.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는 정책 검증과 정치적 공방이 병행된 채 막을 내렸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국정운영의 실태를 분석하고 시정을 촉구한 의원들도 있었다.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국민 생활과 직결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재난에 대한 질의가 이뤄졌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는 화려한 한류 문화에 감춰진 어두운 이면에서 고통받고 있는 약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레저】 반짝 반짝 크리스마스 정취 가득한 거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빠져보자. 겨울 감성으로 꾸며진 전남 담양 메타랜드의 산타축제, 크리스마스마켓과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는 ‘빛고을성탄문화축제’, 크리스마스 테마로 디자인된 퍼레이드가 준비된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 판타지 겨울축제를 소개한다. 20명 산타가 곳곳을 누비다 전남 담양 메타랜드 일원에서 12월 24일부터 이틀간 겨울 감성과 체험·공연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산타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7번째로 슬로건은 ‘우린 누군가의 산타’다. 담양군은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전할 계획이다. 주무대는 메타세쿼이아길 내 메타광장에 꾸몄다. 오는 24일에는 담양 어린이들의 캐럴공연을 시작으로 임창정, 왁스, EDM DJ 등 크리스마스 이브 공연이 진행되며, 25일에는 노이즈와 지역 예술인의 무대가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다채로운 체험도 준비됐다. 어린이프로방스에는 가족이 함께 둘러 앉아 화로대에서 마시멜로, 옥수수 등 간식을 즐길 수 있는 그릴하우스를 운영하고, 축제장에선 LED 조명등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20명의 산타가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미니게임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