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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인천에 앞장서는' 송도슈퍼스타즈77 "더불어 사는 '사랑의 연탄나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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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밝은 인천에 앞장서는' 송도슈퍼스타즈77(정석헌 구단주)이 인천 지역 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11일, 송도슈퍼스타즈77은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다문화 가정 등 난방 취약 계층에 찾아가 연탄 2천 장을 전달했다.


송도슈퍼스타즈77은 야구와 축구, 골프, 볼링 등 4개 스포츠 종목으로 이뤄진 스포츠 동호회로, 올해 5회 째를 인천지역 사랑의 연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인천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송도슈퍼스타즈77은 지난 7월, 송도슈퍼스타즈

77와 인기가수 KCM은 '무연고아동' 돕기 행사를 진행,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500명을 후원하며 세간의 화제가 되었다.


행사장에서 정석헌 송도슈퍼스타즈77 구단주는 "벌써 5년째 맞이했다. 송도슈퍼스타즈77 회원 여러분들께서 자발적으로 참여로 이런 멋진 성과를 누릴 수 있었다"며 "이 자릴 빌려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소외 계층이 없이지고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송도슈퍼스타77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추운 날씨에도 함께 해주신 송도슈퍼스타즈77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인천 지역 발전에 노력하며, 인천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이 되는 송도슈퍼스타즈77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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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