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14 (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e-biz

기저귀·요실금패드 브랜드 ‘몰리케어’, “200년 역사 독일 메디컬 그룹이 독일 직접 생산”

URL복사

                                              사진:디자인 소스 이미지투데이 제공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유명 유통업체에서 판매중인 기저귀가 이슈다. 원료와 제조원, 인증이 석연치 않아 전량 환불된 사건이다. 생리대와 기저귀의 유해물질에 대한 이슈는 과거부터 끊이지 않고 생겨나는 이슈들인데, 이번에 또 다시 발생한 문제를 통해 기저귀와 위생패드 제품의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한층 더 깊어지고 있다.

피부에 직접 닿는 기저귀나 위생패드는 다른 제품군들에 비해 더욱 안전이 확인되어야 하는 제품이다. 원료의 품질, 생산지가 중요하다. 최근에는 과거보다 똑똑하게 제품을 선택하는 스마트 컨슈머들이 많아져, 원료나 생산지의 정보 표기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가 직접 원료나 생산지의 정보를 찾기가 어렵고, 업체에 직접 문의를 하더라도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 가운데, 200년 역사를 가진 독일의 메디컬 그룹 하트만社의 기저귀/요실금패드 브랜드 몰리케어(Molicare)가 생산지와 원료 공개는 물론, 그 품질로 고객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하트만社는 여러 제품군중에 유독 위생패드 및 기저귀 브랜드인 '몰리케어'에 대해 독일 내 직접 생산을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독일 현지에서 까다로운 제조공정을 거쳐 한국에 수입되고 있는 몰리케어 제품들은 유럽 내에서 조달한 원료로 직접 생산하고 있다.

무향료, 무염소표백, 무형광증백제로 안전성을 검증받으며, 과거 생리대 파동 당시 유해물질 없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소비자들에 의해 먼저 국내에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특히, 헐리우드 스타들도 산모패드로 선택한 레이디 패드 라인은 국내에서도 많은 예비 엄마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pH 5.5를 유지하는 특허 받은 기저귀로 출산 후 상처나고 예민한 부위에 사용하기 좋다고 알려졌다. 

몰리케어 관계자는 "이런 파동이 있을 때 마다 원료와 원산지, 제조년월일에 대한 문의가 많이 있다. 그럴 때 마다 모든 제품을 독일에서 직접 생산하는 몰리케어에 대해 설명해드리면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인정해주셔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여기종, 이집트 연수생 대상 여성기업 육성 현장 탐방 운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창숙, 이하 ‘센터’)는 지난 11일 KOICA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이집트 여성 취·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역량 강화 연수생을 위한 여성기업 육성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수생들은 여성의 취‧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정책 개발을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한국에 방문하였으며, 한국의 여성기업 정책 및 지원 체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얻고자 여기종 본부를 탐방했다. ‘이집트 여성 취·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역량강화 연수’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번이 두 번째 한국 방문이다. 전년도 연수에서는 여기종을 통해 한국 여성기업과의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성장 전략을 모색한 바 있다. 이날 여기종은 대한민국 여성기업의 주요 현황과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및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주요 역할을 소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여성기업 육성사업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여성창업보육실을 직접 견학하며 여기종이 운영 중인 창업지원 인프라를 살펴보고, 입주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 여성기업인의 생생한 창업 경험과 경영 노

사회

더보기
박강산 시의원, 청소년자율예산 편성 환영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지난 12일 토요일 제13대 서울시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자율예산편성 결과공유회」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 활동을 격려하고 참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서울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분과 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한 ‘청소년자율예산제’ 활동의 마무리 행사로, 청소년들이 수개월에 걸쳐 준비한 정책 제안과 예산안을 의결하고 서울시 청소년정책과에 공식으로 제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제출된 「청소년 국제 정치역사 특사단」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서울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관련 기관에 소속된 청소년 시민이 독일을 방문해 ▲분단과 통일 역사 탐구 ▲국제협력 강화방안 모색 ▲초국가적 정책연대 경험 등을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에 박강산 의원은 “청소년자율예산 편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서울시 평생교육국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청소년 시민이 정책의 능동적 설계자이자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는 공론장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박강산 의원은 앞서 지난 3월 청소년자율

문화

더보기
실무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활용 안내서 ‘모두를 위한 최신 Chat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머니매그넷이 운영하는 실무 전문 IT 교육 기관 마소캠퍼스가 신간 ‘모두를 위한 최신 Chat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공개된 이 책은 ChatGPT를 중심으로 Claude, Gemini, Copilot 등 주요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통해 AI 시대의 핵심 기술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실무에 접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소개한다. 이번 도서는 생성형 AI의 기술적 기초와 원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성과를 내기 위한 프롬프트 설계 기법을 다루고 있다. 입문자부터 실무자까지 단계적으로 따라할 수 있도록 각 장마다 핵심 이론과 실습 프롬프트를 함께 제공해 독자가 직접 프롬프트를 설계하고 응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무엇보다도 △업무 자동화 △전략 수립 △마케팅 △교육 등 분야별 프롬프트 작성법과 AI의 구조화된 활용법을 집중 조명한다. LLM 작동 원리, 워드·벡터 임베딩, 셀프 어텐션 등 핵심 기술 개념부터 멀티모달·웹브라우징·비전 기능 설명까지 포함돼 있다. 나아가 산업별 실제 사례를 통해 생성형 AI의 실무 적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 책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