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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아파트 ‘범어역 라클라쎄’ 1차 이어 2차 조합원 모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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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가칭)범어지역주택조합 ‘범어역 라클라쎄’가 1차 조합원 모집을 마치고 2차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라클라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명문 학군을 비롯해 생활 인프라와 교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도심 속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해당 수성구아파트는 수성구 전체 전용 84㎡ 아파트 3.3㎡ 평균 금액보다 약 17% 저렴한 가격대부터 시작하는 가격대로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 A~C, 84㎡ A타입 총 86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59A㎡ 235세대, 59B㎡ 168세대, 59C㎡ 28세대, 84㎡ 430세대로 실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주차 대수는 1,141대(법정 877대)이다. 

단지 내에는 셀프세차장과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주차유도 시스템, LED 경관 조명, 세대 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특히 세대 환기 시스템은 헤파필터와 급기 연동 후드를 이용해 미세먼지 해결에 도움이 되는 차세대 환기 시스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라클라쎄 아파트는 입주할 전 세대에 2,000만 원 상당(소비자가 기준)의 김치냉장고, 전기오븐, 드럼세탁기, 빨래건조기, 에어컨, 에어드레서 등의 가전제품을 풀옵션(변경가능)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지 바로 앞에 대구여고가 자리 잡고 있으며, 동도초·병설유치원과 범어어린이집이 가깝게 있다. 이외에도 동도중, 대구동중, 경신고, 정화여고 등의 학교가 밀집해 있어 명품 학군을 자랑한다.

편의 시설과 공원 등의 인프라도 상당히 좋다.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인접해 있고, 범어공원, 야시골공원 등이 가까워 산책 및 운동, 친환경적인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프리미엄 교통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범어역(200m),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350m)이 가까운 도보거리에 있어 더블역세권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고, KTX/SRT 동대구역이 인접해 있어 철도 교통망 역시 뛰어나다. 또한, 범어네거리와 가까워 자차를 이용해 대구 전역과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원활하다. 

조합원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청약통장이 불필요하며, 신탁회사에서의 안전한 자금관리와 사업추진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 조합원이 사업의 주체로 시행사의 이윤이 없고, 마케팅 비용 절감 효과로 일반 아파트보다 10~20% 저렴한 시세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주택홍보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마련돼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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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