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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소금만으로 살균탈취' 휴랩 올크리어 물걸레청소기 및 전해수기 성능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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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전해수기 및 물걸레청소기 전문기업 디앤티(대표 정우중)전해수 생성기술을 적용한 배터리 교체형 무선 물걸레청소기 휴랩 올클리어 HSM-210’에 대한 제품성능 인증(EPC 인증, Excellent Performance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

 

제품성능 인증은 중소기업진흥및제품구매촉진법 제11조의2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인증 제도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에 대해 성능검사를 거쳐 성능이 확인/증명된 제품을 공공기관이 우선구매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촉진 및 공공구매 확대 지향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제품성능 인증을 받은 제품은 독자 개발한 전해수기 일체형 무선 물걸레청소기 휴랩(huLab)으로 천연살균탈취제(HOCl, NaOCl)를 소금 1g으로 1분 만에 자체 생성해 유해한 화학물질을 쓰지 않고 바닥의 세균을 99.9%, 애완동물 등 집안 냄새를 98.8% 제거할 수 있는 세계 첫 살균탈취제 생성 기술이 접목된 물걸레청소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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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2차 종합 특검법 발의..12·3비상계엄 내란, 외환·군사반란 혐의 등 수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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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