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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집 전체가 곰팡이 위험지역, '닥터오렌지 곰팡이 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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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온‧습도가 높은 여름철이나, 실‧내외 온도차가 심해 결로현상이 있는 겨울철이나 벽지 뒤, 욕실 실리콘, 창문 틀 등에 번식하여 미관상으로도 건강상으로도 좋지 않은 것이 바로 곰팡이다. 

곰팡이 균은 특히 어린이 노약자에게 각종 감염과 질환에 원인이 되고 알레르기, 천식, 폐렴 등의 호흡기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런 곰팡이라는 것이 매우 제거하기가 어렵다. 눈에 보이지 않는 구석구석에 곰팡이 균이 퍼져있는 것은 물론이고, 손이 닿기 어려운 사각에 청소 작업성이 떨어져서 완벽한 곰팡이 제거가 이루어 질 수 없다. 

이런 가운데 친환경 세제 기업 (주)한국미라클피플사의 닥터오렌지 곰팡이 젤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었다. 

(주)한국미라클피플사의 관계자는 “집안 구석구석의 안 보이는 곰팡이를 모두 제거하는 것은 어쩌면 불가능 할 수도 있겠지만, 기존 곰팡이를 제거하는 과정도 사실 매우 번거로운 작업이었으므로 롱 로즈 젤 타입의 간편하게 바르면 되는 ‘닥터오렌지 곰팡이 젤’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창문 틀, 욕실 실리콘, 타일 틈새 등 기존 처리하기 어려웠던 곳에 치약을 바르듯 간편하게 처리하면 되는 ‘닥터오렌지 곰팡이 젤’은 곰팡이 저항성 테스트, 살균시험, 향균시험, 유해물질 불검출 성적서 등을 모두 검수 받은 제품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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