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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단독] 더불어민주당, 벌써부터 '공천내전' [송파병 남인순 의원 규탄 촛불집회]

20일, 송파구 거여동서 민주당 최고위원 규탄 2차 촛불집회
경선 앞서 상대 후보에 갑질 논란 제기
"중앙당은 뭐 하고 있나?" 당 안팎서 의구심 증폭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당내 공천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 내분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이것이 정의롭고 도덕적인 사회입니까? 우리가 그의 사리사욕을 위해 지지한 겁니까?”

 

20일 오후 7, 송파구 마천사거리.

 

100여 명의 시민이 촛불집회와 행진을 벌였다.

 

송파병 현역 국회의원은 공정한 경선이 불리하다고 판단해 여성 최고위원이란 막강한 직위로 국회의원 입후보 예정자에게 경선에 임하지 못하도록 부당한 압력을 가하고 최악의 갑질을 자행하고 있다.”

 

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최고위원 권한을 남용해 같은 지역구 예비후보자를 탄압한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이다.

 

이날 집회는 16일에 이어 두 번째.

 

노무현 대통령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 있는 시민의 단합된 힘이라고 역설하셨다. 우리는 깨어 있는 시민의 단합된 힘으로 남 의원의 직권남용, 갑질행위, 부당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책임을 물을 것

 

7명의 연사가 연달아 남 최고위원을 규탄했다.

 



이날 집회에선 남 최고위원의 직권남용 의혹 외에도 남편인 서주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의 낙하산 인사 의혹도 제기돼 눈길을 끌었다.

 

집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같은 정당이라 해도 잘못된 건 잘못된 것이라며, “남 최고위원의 의혹이 해소되고 공정한 경선을 펼칠 수 있을 때까지 집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성토했다.

 

자중지란(自中之亂)으로 득을 보는 건 누구일까?

 

당 안팎에서 "도대체 중앙당은 뭐 하고 있나?" 하는 의구심도 증폭되고 있다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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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좌고우면(左顧右眄) 말고 적시적기(適時適期) 대응이 최선
[박성태 배재대 부총장] 24일 대통령은 코로나19 관련 추경예산을 요청하며 "정부는 비상한 경제시국에 대한 처방도 특단으로 내야 한다. 결코 좌고우면(左顧右眄) 해서는 안 된다. 타이밍이 생명인 만큼 정부가 준비 중인 모든 대책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25일 오후 문재인대통령은 대구지역을 긴급 방문했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정세균 총리도 25일부터 대구지역에 상주하며 코로나19 상황을 직접 현장에서 지휘하기로 했다. 당정청도 25일 대구·경북지역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최대 봉쇄 조치를 하는 한편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해 추경안을 최대한 빨리 편성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23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오전 9시보다 352명 늘어난 556명에 이르자 대통령이 직접 나서 위기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심각’ 단계 발령은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이후 처음이다.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자 곳곳에서 행사와 집회 등이 취소됐다. 24일로 예정된 국회본회의도, 미스터트롯 결승전 녹화도 취소됐다. 기업들의 면접도 취소됐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이날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신입사원 채용면접을 연기했다. 국립박물관·미술관·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