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1.18 (월)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e-biz

“N행시 달인 모여라” 떡볶이 무한리필 두끼, 불닭소스 N행시 이벤트 실시 ‘호응’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입안을 얼얼하게 하는 매운 맛이 젊은 층사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한국인의 ‘국민 간식’인 떡볶이도 강렬한 매운 맛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 이 가운데 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가 삼양식품의 불닭소스와 콜라보를 진행하며 ‘불닭맛 떡볶이’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양한 토핑과 여러가지 소스류를 갖추고 있는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는 새해 첫날인 지난 1월 1일부터 전국 매장에 불닭소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불닭소스 론칭 전 진행된 사전 이벤트에서는 1천800여명이 지원할 정도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에 두끼는 불닭소스 출시 후 소비자들에게 많은 성원을 받음에 따라 선물을 제공하는 ‘N행시 이벤트’를 지난 13일부터 진행 중이다. 이벤트 내용은 ‘두끼’, ‘불닭’, ‘두끼불닭’ 등으로 2행시 또는 4행시를 짓는 것이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두끼 공식 SNS 내 ‘N행시 이벤트’ 게시글에 안내된 링크로 들어가서 N행시를 작성하고, 당첨 확인을 위한 연락처를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특히 두끼 측에 따르면 ‘두끼불닭’으로 4행시를 지을 경우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고.

응모는 오는 2월 9일까지 진행되며 2월 둘째 주에 당첨자 50명이 선정, 발표될 예정이다. N행시 이벤트 당첨자는 두끼의 HMR(가정간편식) 제품 및 식사권이 들어있는 ‘두끼박스’를 선물로 받게 된다.

두끼 관계자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N행시 이벤트’는 시작한지 일주일 만에 약 1천200명의 지원자가 몰릴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라면서 “이벤트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두끼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두끼는 론칭 4년만에 국내 200개 가맹점 오픈을 넘어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동남아 창업은 점차 확장 중이며 미국 진출도 이뤄내 해외에서 40개 이상 매장을 운영하며 ‘떡볶이 한류’를 이끌고 있다. 문의를 통해 두끼와 관련한 분식 창업 및 요식업 업종변경, 해외창업 등과 관련한 사항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바이든, 우크라에 美미사일 사용 제한 해제”...북한군 대응 차원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응하기 위해 우크라이나가 미국에서 지원받은 지대지 미사일로 러시아 본토 표적을 공격하는 것을 허가한 것으로 17일(현지시간) 전해졌다. 이날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지금까지의 정책을 바꿔 우크라이나에 사거리가 약 300km인 에이태큼스(ATACMS) 미사일의 러시아 내부 표적 공격을 허가했다. 미 당국자들은 해당 미사일이 초기에는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 있는 우크라이나 병력을 방어하기 위해 러시아군과 북한군을 상대로 사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NYT에 밝혔다. 또 바이든 대통령이 ATACMS 사용을 허가한 이유는 러시아가 전쟁에 북한군을 투입한 것에 대한 대응이라고 설명했다고 NYT는 보도했다. 당국자들은 이번 정책 전환의 목표 중 하나는 북한에 '북한군이 취약하며, 북한이 병력을 더 보내서는 안된다'는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군사 시설에 대한 공격을 거듭 요청에도 확전을 우려해 러시아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무기를 제공하지 않고, 지원받은 무기도 그런 용도로 쓰면 안 된다는 제약을 두었었다. 그러다가 바이든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주 4일 근무가 아니라 주 6일, 밤샘근무도 모자란 반도체업계
임금 삭감 없이 전체 노동자의 51%가 주 4일제 근무를 하는데도 오히려 생산성이 향상된 아이슬란드 모델의 경제적 효과가 주목받으면서 국내에서도 주 4일제 근무가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슬란드에서는 지난 2015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공공 부문 근로자들의 노동시간을 기존 주 40시간에서 임금 삭감 없이 35~36시간으로 축소하는 대규모 근로시간 단축 실험을 실시했다. 해당 실험을 통해 대부분 사업장에서 생산성은 동일하거나 개선된 동시에 근로자들의 삶의 질이 비약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토대로 현재의 광범위한 근로시간 단축제가 산업 전반에 도입됐다. 아이슬란드를 제외하고도 세계 곳곳에서 주 4일제 실험이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도 포스코그룹이 격주로 주 4일 근무(임원 주 5일 근무)를 실험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모든 산업 분야에 획일적으로 적용한 ‘주 52시간’ 근로제가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어 더 이상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특정 직군의 근로시간 규제를 면제하는 ‘화이트칼라 이그젬션’(고연봉 관리·전문직 근로시간 규제 적용 제외) 제도를 반도체 연구개발 분야에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