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07 (화)

  • 맑음동두천 -0.2℃
  • 맑음강릉 7.0℃
  • 맑음서울 3.5℃
  • 맑음대전 3.0℃
  • 맑음대구 7.0℃
  • 맑음울산 6.4℃
  • 맑음광주 6.1℃
  • 맑음부산 8.6℃
  • 맑음고창 3.9℃
  • 맑음제주 11.2℃
  • 맑음강화 5.0℃
  • 맑음보은 -0.1℃
  • 맑음금산 0.7℃
  • 구름많음강진군 6.7℃
  • 구름많음경주시 7.2℃
  • 맑음거제 9.5℃
기상청 제공

정치

신종 색깔론에 몰린 4·15총선 패션니스타 이용주 [여수갑]

URL복사

이미지정치 시대, 패션의 완성은 색깔?
출마선언 때 민주당 복당 언급→여론 몰매→해명
새정치민주연합(바다파랑)→국민의당(피플그린)→민주평화당(녹색)
지역구 사무실, “문재인 정부 위해” 파란색으로 꾸며져
'五색빛깔 좋아하다 汚색 될라'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근래 민주주의는 이미지정치의 시대라 부를 만큼 정치인에게 패션이란 정체성의 또 다른 표현이 되고, 또 하나의 메시지가 된다.

 

4·15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 새로운 패션니스타가 나타났다.

 

무소속 이용주 의원이다.

 

정장을 주로 입는 남성 정치인의 경우 여성 정치인에 비해 패션센스를 뽐낼 기회는 제한적이다.

 

넥타이 또는 와이셔츠 색상으로 그나마 자신의 정체성과 의지를 표현한다.

 

일반 직장인이라면 생각하지 못했을 녹색부터, 녹색 계열(피플그린)에 파란색 계열(바다파랑)까지.

 

이 의원은 칼라에 집중하며 개성을 뽐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지난달 22일 선거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 의원이 화제에 올랐다.

 

M모 커뮤니티에선 무소속 이OO 근황이란 제목의 글이 연일 오르내리며 뜨거운 감자가 됐다.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진보정권의 재창출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장남 준용씨의 채용특혜의혹을 제기하며 저격수 역할을 자처해 온 전례를 비춰보면 이례적인 행보였다.

 



이용주와 더불어, 여수를 더 크게

 

선거사무소와 현수막은 한술 더 떴다.

 

민주당을 연상하게 하는 더불어라는 문구에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까지.

 

무소속인지 민주당소속인지 지역구 주민들도 구분을 어려워했다.



 

검사 출신인 이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초선으로 당선됐음에도 당적을 여러 번 바꿨다.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했지만, 2016년 국민의당 소속으로 선거에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2018년엔 민주평화당에 합류했지만 현재는 다시 탈당하고 무소속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입당에 대해 들어본 적 없다. 언론플레이일 뿐. 이 의원은 음주 전력 때문에 어차피 검증에서 부적격 판정 대상자가 될 것.”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은 지난달 22일 이 의원의 합류 가능성을 일축했다.

 

지역 정가 분위기는 더욱 험악하다.

 

무소속 이용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그만 팔고, 배신과 철새정치 그대로 여수시민의 심판을 받아라.”

 

민주당 소속 주철현 예비후보와 조계원 예비후보는 비난성 성명을 발표했고, 민주당 소속 여수시 시의원 20명과 전남도의원 6명도 공동성명서를 내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용주 의원은 파문이 커지자 “21대 총선에서 당선 되고 나서 민주당에 입당 신청 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고 해명했다.

 

이 의원의 색깔이 무엇일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서울대 등 7개 대학 제외 '확률·통계' 인정...'미적분·기하' 없이 이공계 지원 길 열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7학년도 정시기준 전국 174개대 중 자연계학과에서 수능 미적분, 기하를 지정한 대학 1곳뿐(0.6%)이고 서울대가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국 39개 의대 중 이과 수학 지정대학은 17개대(43.6%)로 나타났다. 올해 정시에서 의대·서울대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이 이공계 학과 지원자에게 '미적분·기하' 응시를 요구하지 않는 것이다. 수능에서 문과 수학으로 분류되는 '확률과 통계'를 선택해도 이공계 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수험생들의 확률과 통계로 쏠리는 '확통런'이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174개 대학 중 이공계 학과 정시모집 지원자에게 미적분 또는 기하 응시를 지정한 대학은 단 7곳에 불과하다. 서울대는 식품영양·의류학과·간호학과 3개 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 전 학과에 미적분과 기하 응시를 요건으로 두고 있다. 나머지 6개 대학은 일부 학과에만 미적분·기하 응시를 요구하는 수준이다. 가천대(클라우드공학과)·경북대(모바일공학전공)와 전북대·제주대 수학교육과는 미적분·기하를 지정하고 있으며, 전남대는 기계공학과·수학과 등 46개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5월 9일 토지거래 허가 신청까지 유예 검토”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5월 9일 토지거래 허가 신청까지 유예하는 것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 점검회의에서 “다주택자 양도세 특혜에 대해 시한이 5월 9일로 다가오고 있다. 아마 지금까지는 ‘5월 9일까지 허가를 완료하고 계약을 해야 된다’라고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4월 중순이 되면 더 이상 매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며 “5월 9일이라고 하는 시한은 우리가 지키되 5월 9일까지 (토지거래) 허가 신청을 한 경우까지는 허용을 하는 게 어떨까 싶다. 필요하다면 해석을 명확하게 하든지, 아니면 규정을 개정하는 것도 검토해 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다주택자들의 주택에 세입자들이 있는 경우는 그 세입자의 임대기간 만료까지는 무주택자가 매입할 수 있도록 허가해 주도록 돼 있다”며 “'1주택자도 세주고 있는 집 팔겠다는데 왜 못 팔게 하냐?'라는 항변도 상당히 일리가 있기 때문에 이 점도 고려해서 시행령 개정을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현행 소득세법 시행령에 따르면 다주택자가 양도소득세 중과를 면하려면 오는 2026년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소크라테스 질의응답식으로 풀어내는 조직혁신의 본질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AI 도입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조직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이 기술이 아닌 질문에 있다는 통찰을 담은 경영서가 출간됐다. 북랩은 AI 시대 조직 혁신의 본질을 소크라테스의 문답법으로 풀어낸 ‘소크라테스와 AX’를 펴냈다. 이 책은 AI를 도입하고도 성과를 내지 못하는 기업들의 현실에서 출발한다. 많은 조직이 기술과 솔루션 확보에 집중하지만, 실제 실패의 원인은 기술이 아니라 조직과 사람, 리더십에 있다는 점을 날카롭게 짚는다. 저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질문을 제시하며, 소크라테스의 대화 방식을 빌려 CEO와 리더가 반드시 던져야 할 100개의 질문을 체계적으로 풀어낸다. 책은 단순한 이론서에 머물지 않는다. 조직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인간과 AI의 역할을 재설계하며, 작은 실행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내는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각 장마다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질문과 실행 방안을 담아 독자가 단순히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움직이게 만드는 실천형 경영서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또한 이 책은 AI를 도입하는 것과 조직을 바꾸는 것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