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0.02.27 (목)

  • 맑음동두천 10.6℃
  • 구름많음강릉 6.1℃
  • 맑음서울 11.5℃
  • 맑음대전 11.4℃
  • 구름많음대구 8.0℃
  • 구름많음울산 6.8℃
  • 맑음광주 12.9℃
  • 구름많음부산 7.9℃
  • 맑음고창 9.2℃
  • 구름조금제주 13.0℃
  • 맑음강화 8.8℃
  • 맑음보은 9.2℃
  • 맑음금산 10.4℃
  • 구름많음강진군 10.4℃
  • 구름많음경주시 7.8℃
  • 구름많음거제 8.3℃
기상청 제공

정치

신종 색깔론에 몰린 4·15총선 패션니스타 이용주 [여수갑]

이미지정치 시대, 패션의 완성은 색깔?
출마선언 때 민주당 복당 언급→여론 몰매→해명
새정치민주연합(바다파랑)→국민의당(피플그린)→민주평화당(녹색)
지역구 사무실, “문재인 정부 위해” 파란색으로 꾸며져
'五색빛깔 좋아하다 汚색 될라'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근래 민주주의는 이미지정치의 시대라 부를 만큼 정치인에게 패션이란 정체성의 또 다른 표현이 되고, 또 하나의 메시지가 된다.

 

4·15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 새로운 패션니스타가 나타났다.

 

무소속 이용주 의원이다.

 

정장을 주로 입는 남성 정치인의 경우 여성 정치인에 비해 패션센스를 뽐낼 기회는 제한적이다.

 

넥타이 또는 와이셔츠 색상으로 그나마 자신의 정체성과 의지를 표현한다.

 

일반 직장인이라면 생각하지 못했을 녹색부터, 녹색 계열(피플그린)에 파란색 계열(바다파랑)까지.

 

이 의원은 칼라에 집중하며 개성을 뽐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지난달 22일 선거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 의원이 화제에 올랐다.

 

M모 커뮤니티에선 무소속 이OO 근황이란 제목의 글이 연일 오르내리며 뜨거운 감자가 됐다.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진보정권의 재창출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장남 준용씨의 채용특혜의혹을 제기하며 저격수 역할을 자처해 온 전례를 비춰보면 이례적인 행보였다.

 



이용주와 더불어, 여수를 더 크게

 

선거사무소와 현수막은 한술 더 떴다.

 

민주당을 연상하게 하는 더불어라는 문구에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까지.

 

무소속인지 민주당소속인지 지역구 주민들도 구분을 어려워했다.



 

검사 출신인 이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초선으로 당선됐음에도 당적을 여러 번 바꿨다.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했지만, 2016년 국민의당 소속으로 선거에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2018년엔 민주평화당에 합류했지만 현재는 다시 탈당하고 무소속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입당에 대해 들어본 적 없다. 언론플레이일 뿐. 이 의원은 음주 전력 때문에 어차피 검증에서 부적격 판정 대상자가 될 것.”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은 지난달 22일 이 의원의 합류 가능성을 일축했다.

 

지역 정가 분위기는 더욱 험악하다.

 

무소속 이용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그만 팔고, 배신과 철새정치 그대로 여수시민의 심판을 받아라.”

 

민주당 소속 주철현 예비후보와 조계원 예비후보는 비난성 성명을 발표했고, 민주당 소속 여수시 시의원 20명과 전남도의원 6명도 공동성명서를 내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용주 의원은 파문이 커지자 “21대 총선에서 당선 되고 나서 민주당에 입당 신청 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고 해명했다.

 

이 의원의 색깔이 무엇일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좌고우면(左顧右眄) 말고 적시적기(適時適期) 대응이 최선
[박성태 배재대 부총장] 24일 대통령은 코로나19 관련 추경예산을 요청하며 "정부는 비상한 경제시국에 대한 처방도 특단으로 내야 한다. 결코 좌고우면(左顧右眄) 해서는 안 된다. 타이밍이 생명인 만큼 정부가 준비 중인 모든 대책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25일 오후 문재인대통령은 대구지역을 긴급 방문했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정세균 총리도 25일부터 대구지역에 상주하며 코로나19 상황을 직접 현장에서 지휘하기로 했다. 당정청도 25일 대구·경북지역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최대 봉쇄 조치를 하는 한편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해 추경안을 최대한 빨리 편성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23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오전 9시보다 352명 늘어난 556명에 이르자 대통령이 직접 나서 위기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심각’ 단계 발령은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이후 처음이다.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자 곳곳에서 행사와 집회 등이 취소됐다. 24일로 예정된 국회본회의도, 미스터트롯 결승전 녹화도 취소됐다. 기업들의 면접도 취소됐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이날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신입사원 채용면접을 연기했다. 국립박물관·미술관·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