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0 (월)

  • 흐림동두천 13.3℃
  • 흐림강릉 23.1℃
  • 서울 13.9℃
  • 흐림대전 16.4℃
  • 대구 20.7℃
  • 구름많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17.0℃
  • 흐림부산 20.2℃
  • 흐림고창 12.7℃
  • 흐림제주 17.1℃
  • 흐림강화 12.2℃
  • 흐림보은 17.4℃
  • 흐림금산 16.4℃
  • 흐림강진군 19.0℃
  • 흐림경주시 22.0℃
  • 흐림거제 18.7℃
기상청 제공

정치

신종 색깔론에 몰린 4·15총선 패션니스타 이용주 [여수갑]

URL복사

이미지정치 시대, 패션의 완성은 색깔?
출마선언 때 민주당 복당 언급→여론 몰매→해명
새정치민주연합(바다파랑)→국민의당(피플그린)→민주평화당(녹색)
지역구 사무실, “문재인 정부 위해” 파란색으로 꾸며져
'五색빛깔 좋아하다 汚색 될라'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근래 민주주의는 이미지정치의 시대라 부를 만큼 정치인에게 패션이란 정체성의 또 다른 표현이 되고, 또 하나의 메시지가 된다.

 

4·15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 새로운 패션니스타가 나타났다.

 

무소속 이용주 의원이다.

 

정장을 주로 입는 남성 정치인의 경우 여성 정치인에 비해 패션센스를 뽐낼 기회는 제한적이다.

 

넥타이 또는 와이셔츠 색상으로 그나마 자신의 정체성과 의지를 표현한다.

 

일반 직장인이라면 생각하지 못했을 녹색부터, 녹색 계열(피플그린)에 파란색 계열(바다파랑)까지.

 

이 의원은 칼라에 집중하며 개성을 뽐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지난달 22일 선거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 의원이 화제에 올랐다.

 

M모 커뮤니티에선 무소속 이OO 근황이란 제목의 글이 연일 오르내리며 뜨거운 감자가 됐다.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진보정권의 재창출을 위해 함께 하겠습니다.”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장남 준용씨의 채용특혜의혹을 제기하며 저격수 역할을 자처해 온 전례를 비춰보면 이례적인 행보였다.

 



이용주와 더불어, 여수를 더 크게

 

선거사무소와 현수막은 한술 더 떴다.

 

민주당을 연상하게 하는 더불어라는 문구에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까지.

 

무소속인지 민주당소속인지 지역구 주민들도 구분을 어려워했다.



 

검사 출신인 이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초선으로 당선됐음에도 당적을 여러 번 바꿨다.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했지만, 2016년 국민의당 소속으로 선거에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2018년엔 민주평화당에 합류했지만 현재는 다시 탈당하고 무소속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입당에 대해 들어본 적 없다. 언론플레이일 뿐. 이 의원은 음주 전력 때문에 어차피 검증에서 부적격 판정 대상자가 될 것.”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은 지난달 22일 이 의원의 합류 가능성을 일축했다.

 

지역 정가 분위기는 더욱 험악하다.

 

무소속 이용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그만 팔고, 배신과 철새정치 그대로 여수시민의 심판을 받아라.”

 

민주당 소속 주철현 예비후보와 조계원 예비후보는 비난성 성명을 발표했고, 민주당 소속 여수시 시의원 20명과 전남도의원 6명도 공동성명서를 내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용주 의원은 파문이 커지자 “21대 총선에서 당선 되고 나서 민주당에 입당 신청 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이었다.”고 해명했다.

 

이 의원의 색깔이 무엇일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