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27 (목)

  • 흐림동두천 6.5℃
  • 구름많음강릉 12.3℃
  • 서울 7.5℃
  • 대전 7.6℃
  • 구름많음대구 11.6℃
  • 흐림울산 11.6℃
  • 흐림광주 10.5℃
  • 부산 11.0℃
  • 흐림고창 9.8℃
  • 흐림제주 13.2℃
  • 흐림강화 5.5℃
  • 구름많음보은 7.6℃
  • 흐림금산 8.8℃
  • 구름많음강진군 11.2℃
  • 구름많음경주시 14.2℃
  • 구름조금거제 11.1℃
기상청 제공

e-biz

국밥창업 일품양평해장국 가맹비 제로 이벤트 실시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국밥창업을 검토 중인 예비창업주들은 국밥의 맛과 조리과정, 그리고 초기 투자비용 등 여러가지 사항을 고려해서 국밥창업을 결정한다.

특허(출원번호 10-2018-0017975) 받은 국물 맛과 간편한 조리과정 그리고 저렴한 초기 투자비용까지 예비창업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일품양평해장국’은 가맹비, 보증증, 물류비를 모두 면제해주는 가맹비 제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가맹비는 프랜차이즈의 브랜드 인지도를 가맹점주가 활용하기 때문에 본사에 지불하는 비용이다. 그러나 가맹비의 산정 기준은 투명하지 않고, 각 프랜차이즈마다 내부적으로 금액을 책정하고 있다. 

실제 일부 유명한 프랜차이즈는 높은 가맹비 때문에 예비창업주들의 초기 투자비용 부담이 크다. 보증금 또한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지정하는 집기 및 기계를 사용할 때 지불하는 금액이고, 가맹 해지시 환불이 되지만, 감가상각으로 전액 환불이 이뤄지지 않는다.

이에, 일품양평해장국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비와 보증금 그리고 물류비까지 면제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맹비, 보증금, 물류비 면제 혜택은 예비 창업주의 초기 투자비용을 줄여주고 있다.

또한 일품양평해장국 프랜차이즈 본사는 기존 매장에서 사용하던 인테리어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주고 있다. 이전의 매장에서 사용하던 인테리어, 주방가전, 집기, 탁자등을 사용하면서 간판 교체비용 250~300만원을 지불하면 일품양평해장국 프랜차이즈로 업종변경 창업이 가능하다.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인테리어 업체를 지정하는 경우, 이전 매장의 인테리어가 새 것이어도 철거를 해야 하고, 평당 기천만원이 넘는 인테리어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인테리어로 인한 중간 마진은 프랜차이즈 본사로 귀속되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가맹점주 입장에서 불합리한 조항을 과감하게 없앤 일품양평해장국은, 기존 매장의 인테리어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해, 가맹점주의 초기 투자비용을 줄여준다.

일품양평해장국은 특허 받은 국물맛으로 완제품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완제품을 공급받기 때문에 1인 식당 운영이 가능하고, 주방일이 간소화되어 매출을 올리는 전략에 집중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물류비 또한 면제 이벤트를 시행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에 “헌법 대놓고 위반...더불어민주당은 사법파괴 멈춰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25일 국회에서 논평을 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는 헌법 제27조 ‘법률이 정한 법관’ 규정과 제101조 ‘법원의 각급 법원 조직’을 대놓고 위반하고 있다. 또한, 오직 군사법원만을 특별법원으로 둘 수 있다고 명시한 헌법 110조와도 충돌한다”며 “그런데도 더불어민주당의 뜻에 따라 이미 진행 중인 재판에 대해 정치권이 요구한다고 임의의 특별재판부가 만들어진다면 그 자체가 사법의 정치화이고 헌법이 보장한 재판 독립성을 훼손하는 것이다. 권력자의 요구에 따라 답을 정해 놓고 원하는 판결을 내놓으라는 협박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현행 헌법 제27조제1항은 “모든 국민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법관에 의하여 법률에 의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제101조제1항은 “사법권은 법관으로 구성된 법원에 속한다”고, 제2항은 “법원은 최고법원인 대법원과 각급법원으로 조직된다”고, 제110조제1항은 “군사재판을 관할하기 위하여 특별법원으로서 군사법원을 둘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에 충고한다. 내란전담재판부 추진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최고의 교육은 가정으로부터 시작된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북라이프가 세계 최고의 교수법 전문가이자 명문 대학 교수들과 학생들에게 가장 존경하는 교수로 손꼽히는 켄 베인 교수의 최신작 ‘최고의 공부는 집에서 시작된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평생을 교육과 배움의 본질을 탐구해 온 그의 연구 여정의 완결편이자 모든 부모에게 건네는 가장 따뜻한 제안이다. 수백 개에 달하는 부모와 교육자들과의 인터뷰, 최신 학습 심리학 연구를 바탕으로 아이 스스로 호기심을 갖고 탐구하려는 학습 태도와 성장 마인드를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양육 해법들이 담겨 있다. 현실적으로 많은 부모들이 성적에만 집중한 나머지, 변화가 빠른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창의성, 끈기, 배움에 대한 열정을 제대로 길러주지 못하고 있다. 잘 교육받은 아이들은 자기 자신에게 질문할 줄 알고, 자기가 가진 신념의 근거를 탐구하며, 새로운 도전에 맞춰 사고를 발전시킬 줄 안다. 반면 단순히 성적을 올리려고 정답을 외우는 데만 집중하는 아이들은 ‘심층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다. 성적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유의미한 학습을 경험한 것은 아니다. 결국 새로운 것을 배우는 방법을 모르거나 배우고자 하는 진정한 의지가 꺾인 채 학업을 마칠 위험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