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3.18 (월)

  • 맑음동두천 3.8℃
  • 맑음강릉 6.2℃
  • 맑음서울 5.1℃
  • 맑음대전 4.9℃
  • 맑음대구 7.1℃
  • 맑음울산 8.4℃
  • 맑음광주 5.9℃
  • 맑음부산 10.4℃
  • 맑음고창 4.8℃
  • 맑음제주 9.8℃
  • 맑음강화 5.1℃
  • 맑음보은 2.6℃
  • 맑음금산 3.2℃
  • 맑음강진군 7.1℃
  • 맑음경주시 6.8℃
  • 맑음거제 9.0℃
기상청 제공

e-biz

줄눈시공 전문업체 한스클린, 특허시공으로 ‘눈길’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온도와 습도가 높고 공기의 흐름이 제한적인 장소에서는 곰팡이가 쉽게 발생한다. 대기 중에 떠돌아 다니는 곰팡이의 존재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지만 곰팡이 제거가 장기간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사람의 호흡기 건강을 해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화장실 타일 사이사이에 접착되는 백시멘트는 줄눈시공 작업 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대표적인 건축 마감재이다. 시공방법이 비교적 간단하고 원가가 저렴하여 널리 쓰이고 있다. 하지만, 백시멘트는 내구성이 약해 부서지거나 훼손되기 쉽고, 표면에 작은 빈틈을 갖는 구조적인 특성으로 인해 곰팡이와 오염에 취약하다. 또한 부식되면서 발생하는 가루 등은 알레르기 질환과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단점이 있다.

친환경 줄눈시공 전문업체 한스클린의 관계자는 “화장실뿐만 아니라 베란다, 현관, 다용도실 등 물 사용빈도가 잦고 외부와의 접촉이 찾은 공간은 온도변화가 크게 나타나 팽창과 수축에 강한 줄눈제가 필수”라며 “자사가 사용하는 아스파틱 줄눈제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인증한 유해물질 7가지와 유해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은 안전한 친환경 제품으로서, 기존 줄눈제가 가지고 있던 단점을 보완한 탁월한 접착력과 탄성 및 항균성을 가져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기능적인 효과는 물론 최근에는 인테리어 효과를 위해 줄눈시공을 찾는 고객이 많아지는 만큼 한스클린에서는 미카 블랙, 잉카 라이트실버, 잉카 릴리화이트, 순은 등 48가지의 다양한 줄눈시공색상을 보유하고 있어 거주자의 인테리어 성향과 타일 색상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줄눈시공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스클린은 전문 아카데미를 별도 운영하여 현장에 파견되는 직원들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에 전폭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본사 책임하에 1년간 줄눈시공 A/S 보장하며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자체 설립한 기업부설 연구소에서 전문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줄눈시공을 비롯한 다수의 특허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청없는 100% 직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대규모 종합청소업체로서 차별화된 경영을 자랑하고 있다.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아 한스클린은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집닥’의 온라인 인테리어 기획전을 통해 자사 줄눈시공 상품을 합리적인 특가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집닥 홈페이지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건설업계, ILO 권고안에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다시 재연 우려" 유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건설업계가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ILO(국제노동기구) 권고안에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재연되지 않을 지 우려 된다"며 유감의 입장을 밝혔다. . 건설업계가 ILO가 채택한 '화물연대가 소속된 공공운수노조 등 진정에 대한 결사의자유위원회 권고안'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한승구)는 18일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ILO 권고에 대한 건설업계 성명서'를 내고 "또다시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가 발생하지 않을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건단련은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등 16개 단체로 이뤄졌다. 건단련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인해 산업계는 물론 취약계층, 일반 국민에게도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집단운송거부 당시 시멘트 출하량은 5%∼10% 수준으로 급감했고, 이로 인해 전국 대부분 건설 현장에 공사 차질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건설업계는 늦어진 공기 만회를 위한 추가 공사비를 투입할 수밖에 없었다"며 "업체뿐만 아니라, 건설일용직, 운수종사자 등 취약계층은 일자리를 잃었고, 아파트 입주 지연, 초등학교 개교일 연기 등 많은 혼란이 발생하는 등 사태가 매우

사회

더보기
조규홍 장관 "교수들 환자 곁 안 떠날 거라 믿어"…오늘 빅5 병원장과 간담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25일부터 일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다고 밝힌 가운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 국민 생명을 두고 협상을 해서는 안 된다며 실제로 환자 곁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요 5개 병원과 국립대병원장 간담회를 통해 비상진료체계 현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 의료 행위에 대한 적정한 보상을 위해 의료 비용 분석 기반을 상반기 중에 마련할 계획이다. 조 장관은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의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25일부터 일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 장관은 "국민의 우려와 정부의 거듭된 당부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의사를 표명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대화와 타협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집단으로 환자 곁을 떠나겠다는 말도 국민들께서 이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떠한 경우라도 국민 생명을 두고 협상을 해서는 안된다"며 "의대 교수님들이야말로 그동안 환자들이 믿고 의지하며 늘 든든하게 생각해 왔던 분들이다. 우리 국민들은 생명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인생은 '독고다이'"…이효리와 이강인
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극영화전공 98학번인 가수 이효리씨가 지난 14일 모교 졸업식에 참석해 "인생은 '독고다이(스스로 결정하여 홀로 움직이며 일을 처리한다는 일본말)'"라며 "나를 인정해주고 사랑해주는 내 안의 그 친구와 손잡고 그냥 마음가는대로 쭉 나아가라"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진한 울림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씨는 축사에서 "사랑하는 부모님과 친한 친구들의 말도, 심지어 훌륭한 성인들이 남긴 말도 안 듣는 우리가 조금 유명하다고 와서 떠드는 것을 들을 이유가 있느냐"며 "그냥 마음 가는 대로 하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여러분을 누구보다 아끼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건 그 누구도 아닌 여러분 자신"이라며 "이래라저래라 위하는 척하면서 이용하려는 잡다한 소리에 흔들리지 말고 웬만하면 아무도 믿지 말라, 누구에게 기대고 위안받으려 하지 말고 그냥 '인생 독고다이'라고 생각하라"고 일갈하며 축사를 마쳤다. 그리고는 “노래나 한곡 부를게요”라며 자신의 히트곡인 '치티치티 뱅뱅'을 라이브로 부르며 학사모와 가운을 벗어던지는 파격행보를 보였다. 이 곡에는 ‘어차피 나는 혼자’ ‘그 누구도 내게 간섭 마’ '어차피 나는 혼자'라는 가사가 들어있어 마치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