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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이티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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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주)아이티키가 지난 19년도 9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그린컴퓨터아카데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ICIA교육원”, “미래능력개발교육원” 과 고급인력양성 및 안정적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식회사 아이티키는 성공적인 기업맞춤형 인재양성훈련 진행을 위해 수강생의 프로젝트 실시에 따른 멘토 역할 수행, 취업지원을 위한 현장학습 지원 모의면접 참여 등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역량 개발 및 취업지원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 기관들과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맺고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어 ㈜아이티키 김성수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IT분야에 따라서 전문 인력들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취업은 아직도 어려운 상태이다. 이에 따라 IT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상호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시장을 폭 넓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아이티키 회사는 소유하고 있는 특허 “네트워크 시스템 암호화 장치 및 그 방법”을 이용하여 아파트 내에 직원, 입주자, 방문자 간의 커뮤니케이션과 내부 시설 보호, 관리 자동화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시스템인 “아파트관리 시스템”을 출시하여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스마트 빌딩 보안에 대비하는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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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국제질서 중요한 변곡점…협력·연대만이 미래로 이끄는 확실한 답"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개막한 31일 21개 회원국 정상을 향해 "협력과 연대만이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끄는 확실한 대답"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개회사에서 "우리 모두는 국제질서가 격변하는 중요한 변곡점 위에 서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자유무역 질서가 거센 변화를 맞이하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무역 및 투자 활성화의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기술은 우리에게 전례 없는 위기이자 동시에 전례 없는 가능성을 선사한다"고 했다. 이어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APEC이 걸어온 여정에 지금의 위기를 헤쳐갈 답이 있다고 믿는다"며 "각자의 국익이 걸린 일이기 때문에 언제나 우리가 같은 입장일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힘을 합쳐 공동 번영을 이뤄내야 한다는 궁극의 목표 앞에서 우리는 함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025년은 대한민국이 국민의 놀라운 저력으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제사회에 완전히 복귀한 역사적인 해"라며 "APEC이 눈부신 성취를 이루며 '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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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