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선릉 리에바움 오피스텔이 분양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시행사 보유분도 곧 분양 완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며, 더불어 2021년 강남에 새로운 오피스텔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남구 역삼동 업무지구에 위치한 ‘리에바움’은 100만 직장인, 비즈니스 중심지인 테헤란로에 위치한 오피스텔로써 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해 자가 이용 시 서울 전지역 이동이 유리하고,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테헤란로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의 최중심지 중 하나다. IT 계열 4차 산업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인구가 밀집되어있으며, 여러 기업 등 다양한 인프라가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리에바움은 지하 3층에서 지상 13층 규모로써 6개 타입의 오피스텔 96세대와 근린생활시설 2개 호실로 구성돼 있다. 또 고급원자재 시공 및 천연원목 강화마루 등 친환경 건축 설계로 차별점을 두었으며, 효율적인 공간 배치가 특징이라고 전했다.
또한 (구)르네상스 호텔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강남 테헤란로와 인접해 있고, 선릉역에서 삼성역 일대의 오피스텔 공급 물량이 부족해 이로 인한 향후 미래 가치가 크게 평가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리에바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슈 및 경제 불황 속에서도 리에바움은 분양 마감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새로운 분양 준비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강남도심과 삼성역, 영동대로 일대에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을 통해 대규모 지하 도시가 조성될 예정으로 광역교통망이 확충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