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3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맞춤정장 전문 브랜드 포튼가먼트, 원주맞춤정장과 맞춤예복 성공리에 진출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작년 2월 성황리에 오픈한 ‘포튼가먼트 원주점’이 원주는 물론 강릉, 속초, 동해, 춘천, 제천, 여주, 이천, 충주 지역에서 맞춤정장은 물론이거니와 본식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다양한 국내외 최고급 정품 원단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슈트의 품질을 결정짓는 고급 부자재와 자체 생산라인으로 높은 퀄리티의 슈트를 제공하며, 젊은 감각의 디자이너들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꼼꼼하고 전문성 높은 상담을 선사하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나 포튼가먼트 원주점은 4층 독채 건물을 단독으로 사용하여 원주는 물론 강원도 지역과 인근 모든 지역을 통틀어 눈에 띄는 화려한 외관을 자랑한다. 4층의 높은 건물 외벽엔 턱시도를 입은 남성의 그림이 그려져 있어, 외부에서도 이 곳이 테일러샵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입장 전부터 기대감을 갖게 하는 외경 뿐 아니라, 내부도 층별로 서비스 공간이 완벽하게 나뉘어 있어, 프라이빗한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웨딩촬영 용 턱시도를 볼 수 있는 대여복존은 2층에 따로 마련되어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대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여복의 수량과 퀄리티를 자랑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포튼가먼트 원주점에서는 일반적인 매장들과는 달리 모든 반수제 정장도 최첨단 비접착 반수제 방식으로 제작하고 있어, 수제 방식 뿐만 아니라 반수제 방식의 정장까지도 최고급 슈트를 오랫동안 멋지게 입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매 시즌 새롭게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예복과 혼주복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포튼가먼트 인천구월점은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를 제외한 모든 요일을 오픈하며, 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해 사전예약제를 도입했다. 방문 전 전화예약을 하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구미경 시의원, ‘서울연구원 개원 33주년 기념세미나’서 축사 전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10월 1일(수)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개최된 서울연구원 개원 33주년 기념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를 준비하는 서울, 시민을 위한 도시혁신」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학계와 연구기관 전문가, 정책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 모여 지난 33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구미경 의원은 축사에서 서울연구원이 지난 33년간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온 든든한 지적 동반자였음을 강조하며, 축적된 성과와 헌신적인 노고를 높이 평가하고 개원 3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시민 안전을 지켜낼 재난 대응 패러다임,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디지털 복지, ▲도시 질서를 재편할 자율주행 교통체계 등 서울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도시혁신의 방향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구미경 의원은 “오늘 논의되는 의제들이 서울의 미래를 여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연구원이 서울의 두뇌이자 나침반으로서 시민의 안전과 행복, 그리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이어가 주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