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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이정은6·정연주·현세린, 코로나19 극복 위한 자선 경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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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방건설 이정은6 / 대방건설 제공)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대방건설 이정은6, 정연주, 현세린 프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성공적인 극복을 기원하는 자선 대회 ‘함께 극복’ 골프구단 채리티 매치에 출전한다.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롯데 스카이힐 제주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대방건설 골프단 소속 프로 외에도 5개 여자프로 골프단이 참가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기금이 마련된다.

이번 대회 방식은 6개팀이 3개팀씩 2개조로 나뉘고, 팀별로 2명씩 나서 2:2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후 각 조 1위팀이 결승을 벌여 우승팀을 결정하고, 최종 우승팀은 코로나19 극복기금 2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할 예정이다.

국내외 골프 대회가 잇단 취소된 가운데 유명 KLPGA선수부터 LPGA 간판급 스타 플레이어들이 올해 처음으로 필드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며, SBS골프에서 전 경기가 생중계되기 때문에 골프 팬들에게도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이다.

대방건설은 지난 2019년 시공능력평가액 34위를 기록한 중견건설사로 한국 골프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2014년부터 대방건설 골프단을 창단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LPGA 이정은6, 최나연, 허미정, 오수현 KLPGA 정연주, 현세린, 유고운, 윤서현 프로로 골프단을 구성하여 기대감을 높였다.

대방건설은 ‘집에 대한 바른 생각’이라는 비전으로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좋은 집을 지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건설업체다. 대방건설은 올해 8,000가구 이상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며, 부산신항, 화성동탄, 김포마송, 파주운정, 내포신도시 등 전국 곳곳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재는 대구 국가산단, 전북 혁신, 부산 명지, 구리 갈매, 인천 검단, 송도신도시, 양주 옥정, 회천신도시 등에서 분양을 진행 중이다. 

한편 대방건설은 코로나19가 불러온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 대방건설은 지난 달 6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기부금 1억원 기탁을 시작으로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전주시에 2천만원 기부 등의 행보를 보이면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이 외에도 매년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지원을 비롯해, 불우이웃돕기성금지원, 사랑의 집짓기 및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라면 기부 , 태풍피해 주민돕기,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G-Housing 사업을 위한 기부,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비 지원 및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위한 겨울철 패딩 조끼 기부, 강서구청에 코로나 관련 500만원 상당 손소독제 외 위생물품 기부 등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 이는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대방건설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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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