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4.11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람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서울자동차高 장학금전달

URL복사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양성 후원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회장 정욱)가 오늘(19일), 서울 여의도 협회 회의실에서 서울자동차고등학교(교장 손소빈)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알려왔다.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매년 자동차전문 특성화학교를 선정하여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진단평가사의 양성교육은 물론 졸업생들의 취업이나 진로를 위한 지원사업, 교사의 현장연수와 학생들의 현장실습 등 산학협력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1988년에 개교한 서울자동차고등학교는 자동차 전문기능인력 양성 특화학교로서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와 산학협력을 통해 국가공인 자동차진단평가사 자격검정 및 교육에 협력하고 있다.

 

특히 서울자동차고등학교는 50만명을 상회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유지와 사회진출을 권장하기 위해 1인 2자격증 이상 취득교육과 IOA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자동차 명문학교다.

 

서울자동차고등학교 이린 교감은 “교과과정은 전액 무료교육이지만 학교시설의 노후로 학생들 지도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면서 “협회의 고마운 정성에 다시 한번 용기를 얻어 교육현장에 임하겠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협회 정욱 회장도 “자동차를 전공하는 우리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현장에서 책임을 다해 주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오른쪽 세번째가 서울자동차고등학교 이린 교감, 다섯 번째가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정욱 회장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22대 총선 경기남부 투표소 소란 등 57건 신고...인천서 투표 46건 접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경기남부지역 투표소 곳곳에서 소란과 선거운동 위반 등 사건이 이어졌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선거가 진행되던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2에 접수된 선거 관련 신고는 모두 57건이다. 이날 오후 2시께 안산시 상록구 한 투표소에서 기표소에 들어간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며 소란을 피우는 사건이 벌어졌다. 앞서 오전 9시 50분께에는 성남시 중원구 모란시장 앞에서 "기호 2번을 뽑아달라"며 명함을 나눠주던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선거 공식 선거운동은 전날 오후 12시를 기점으로 종료돼 A씨 행위는 선거운동 기간 위반이다.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불법 촬영한 사례도 잇따랐다. 오전 7시 15분께 오산 소재 한 투표소에서, 오전 10시 25분께 안양시 동안구 한 투표소에 각각 시민이 투표용지를 촬영하다 적발됐다. 경찰은 이들 사진을 삭제했으며,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조사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선거 벽보 훼손 등 신고가 접수됐다. 인천지역 투표소에서도 사건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인천경찰청은 이날 선거 투표 관련 신고접수는 46건으로, 5건의 사건을 접수해 처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강화

문화

더보기
로운 타입의 역사 여행서 <당일치기 조선여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올봄, 핫플레이스 투어에 지쳤다면 조선의 궁궐로 떠나보면 어떨까. ‘우리나라 궁은 작고 멋이 없다’, ‘조선 5대 궁궐을 정확하게 모르겠다’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 지식 가이드 투어 회사 트래블레이블이 ‘당일치기 조선여행’을 출간했다. 여행 전문 출판사 노트앤노트와 함께 만든 이 책에는 2만여명이 검증한 트래블레이블의 서울 역사 투어 14개를 압축해 담았다. 가이드의 안내로 유적지를 둘러본 사람이라면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에 크게 공감할 것이다. 선조들의 이상이 담긴 경복궁부터 ‘가장 아름다운 궁궐’ 창덕궁, 창덕궁과 함께 ‘동궐’이라 불린 창경궁, 잊혀진 황제 고종의 궁인 덕수궁 그리고 조각난 궁궐 경희궁까지, ‘당일치기 조선여행’과 함께라면 우리 역사의 주요 인물을 따라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서울은 지난 600년간 우리 역사의 중심 무대로 자리했다. 이 책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시백 화백의 추천사처럼 “풍부한 자료 연구와 현장 답사로 빚어낸 서울 여행 안내서이자 서울 역사 소개서”이기도 하다. 책의 구성 또한 서울의 또 다른 이름, ‘한양’과 ‘경성’ 두 파트로 나뉜다. 한양의 낮을 지나 경성의 밤으로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