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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150주년, '뷰티레스트 1870' 한정판 매트리스 외 신제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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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몬스 최상위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에만 사용되는 ‘어드밴스드 – 포켓스프링’ 적용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브랜드 창립 150주년을 맞아 ‘뷰티레스트 1870(Beautyrest 1870)’ 한정판 매트리스 외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시몬스는 창업자 젤몬 시몬스가 미국 위스콘신 주 케노샤(Kenosha)에서 9명의 엔지니어와 함께 시작해, 1870년 창립 이후 1925년 세계 최초로 포켓스프링 제조 기계 특허 취득, 1958년 세계 최초 퀸 사이즈와 킹 사이즈 매트리스 출시 등 세계 침대 역사를 이끌어 왔다. 한국 시몬스는 한 세기 반에 걸친 시몬스 브랜드 헤리티지에 한국 시몬스의 기술력을 결합해 ‘뉴 헤리티지(New Heritage)’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뷰티레스트 1870’ 매트리스는 한국 시몬스의 독보적인 매트리스 설계 노하우와 장인정신을 집약했다. 특히 탄생 연도인 1870년을 기념해 1,87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다. 시몬스의 핵심 기술인 포켓스프링, 내장재뿐만 아니라 1900년대 시몬스 매트리스 원단의 패턴, 색상, 감촉 등을 재해석해 탄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뷰티레스트 1870’의 레트로 풍 줄무늬 디자인은 침실에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한국 시몬스 최상위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 블랙’에만 사용되는 ‘어드밴스드 – 포켓스프링(Advanced – Pocket Spring)’을 통해 수면 도중의 미세한 움직임에도 즉각적으로 반응해 최상의 숙면 환경을 제공한다.

 

‘뷰티레스트 1870’은 뷰티레스트 컬렉션 중 유일하게 소프트한 면과 단단한 면 두 가지 면으로 구성되어 양면으로 활용 가능하다. 수면 중 움직임에 단계적으로 반응하는 소프트 타입의 W 클래스(W Class)면과 단단한 쿠션감과 지지력이 돋보이는 하드 타입의 P 클래스(P Class)면으로 이뤄져 취향과 선호도에 따라 번갈아 사용 가능하다.

 

매트리스를 숨쉬게 하는 측면의 에어홀(Air Hole)에는 브랜드 150주년을 기념하는 고유의 마크를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두 사람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여유 있는 사이즈인 라지 킹(Large King)과 킹 오브 킹(King of King)의 대형 사이즈 매트리스로 선보인다.

 

시몬스는 ‘뷰티레스트 1870’ 매트리스와 함께 과거 1900년대에 출시되었던 주요 제품을 재해석한 프레임 신제품 2종도 선보인다. 1940년대 클래식 무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1870 클래식 에디션(1870 Classic Edition)’과 고풍스러운 미국의 침실을 재현한 듯한 ‘1870 레트로 에디션(1870 Retro Edition)’이다. ‘뷰티레스트 1870’ 매트리스와 동일하게 라지 킹과 킹 오브 킹 사이즈로 출시했다.

 

한편, 시몬스는 150년의 브랜드 헤리티지에 한국 시몬스만의 기술력을 더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국 시몬스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팩토리움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과 세계 최고 설비를 자랑하는 수면연구 R&D센터를 통해 안전한 매트리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 시몬스만의 1936가지 품질 관리 항목’을 적용하여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국내에서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출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일반 시판 매트리스 41종 품목에 대해 ‘라돈안전제품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로 소비자 신뢰를 쌓으며 침대 업계 안심비용 트렌드를 이끌어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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