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사)한국모델협회(회장 임주완)와 ㈜큐랩(대표이사 이상기), ㈜앤트로스(대표이사 이창훈)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 소재 협회 사무국에서 ‘K-POP댄스마스터’ 등 5G 기반 콘텐츠협력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
이날 업무제휴식은 한국모델협회의 임주완 회장, 강신 이사, 이화선 이사, 나대웅 이사, 큐랩의 이상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각 사는 5G 기반 VR/AR 콘텐츠인 K-POP댄스 트레이닝 솔루션인 ‘K-POP댄스마스터’, 팡팡점프, e스포츠 AR/VR 콘첸츠 및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를 수행 및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중 ‘K-POP댄스마스터’는 K-POP 안무를 가상의 3D 캐릭터가 등장해 안무를 따라 하며 배우는 형식의 댄스 트레이닝 솔루션이다. 음악과 함께 신나게 댄스를 배울 수 있도록 게임적인 요소들이 가미된 플랫폼으로 IITP(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의 ICT유망기술개발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상기 대표이사는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모델협회와 업무제휴를 체결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사가 개발한 재미있고 흥겨운 VR/AR 콘텐츠들이 이번 제휴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주완 회장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모델 역시 VR/AR 뿐만 아니라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AI 등 신 기술과의 인터랙션(interation,상호작용)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었다”며 “이번 제휴식은 기술의 발전에 맞춰 모델의 위상과 역할을 새롭게 규정할 좋은 기회로 생각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