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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안 오션파크W’ 단지 내 상가, 뉴 노멀 항아리 상권 제시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풍부한 고정 수요와 유동인구는 상가 분양의 중요한 기준 중 하나다. 특히 탄탄한 임차수요를 가진 항아리 상권은 고정 수요가 안정적이라는 경험적 데이터가 쌓였다. 이미 대규모 주거시설들이 이미 형성되어 있어 신규 상가 및 상권이 형성되기는 어렵지만 수요가 풍부하다는 장점으로 언제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동네 상권은 오히려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비대면 소비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사람이 많이 모이는 중심 상권보다 가까운 동네 상권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 이처럼 동네 상권은 경기의 영향을 덜 받고 꾸준한 운영이 가능하며, 실제로 현 사태 이전보다 매출이 오르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 중심 상권 및 오피스 상권에 비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과거에는 중심 상업지역 상권에 밀려 동네 상권은 2순위로 밀려났으나 코로나 사태 이후, 이른바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접어들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고정적인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규 창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권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실제로 항아리 상권에 들어서는 상업시설들은 대체적으로 우수한 분양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아리 상권과 근거리 소비가 더욱 증가하는 현상이 만난 새로운 ‘뉴 노멀 항아리 상권’이 등장하면서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춘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분양이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부산 남구 우암동에서 ‘이안 오션파크W’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분양 소식이 전해지며 눈길을 받았다. 

 

부산 남구 우암동은 우암로 25m 대로에서 연결된 왕복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뉴서울 아파트, 자유1ㆍ2차 아파트, 대진 아파트, 중앙하이츠 아파트 등 약 3,184 세대의 주거 배후세대가 밀집해 마주보고 있는 형태를 띠고 있다. 약 17여년 전에 공급된 자유1ㆍ2차 아파트를 중심으로 차후 형성된 상가 주택들이 항아리 상권을 조성하고 있어 지역의 랜드마크 상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안 오션파크W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전형적인 뉴 노멀 항아리 상권의 특징을 가진 우암동에 약 17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상가로, 1층 대형마트 입점이 확정된 상황인 만큼 이슈가 됐다. 게다가 인근 입주자들을 위한 생활인프라가 부족해 여러 가지 불편함이 있었으며 직선거리 80m 내 LH청년창업센터 개발이 본격화될 예정인 만큼 고정수요 및 상가 분양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로 항아리 상권 이용 및 근거리 소비가 더욱 증가하면서 동네 상권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라며, “해당 지역은 소상공인진흥원의 상권분석 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결과, 58.8점의 높은 평가지수를 획득하며 2등급 상권으로 인정받았다. 탄탄한 배후수요와 지역적 이점을 모두 갖춘 상가인 만큼 분양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안 오션파크W 단지 내 상가’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공급에 나설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진구 범천동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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