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14 (수)

  • 흐림동두천 -0.9℃
  • 맑음강릉 3.1℃
  • 흐림서울 -0.1℃
  • 구름많음대전 2.6℃
  • 맑음대구 1.9℃
  • 맑음울산 5.6℃
  • 구름많음광주 6.6℃
  • 구름조금부산 5.8℃
  • 구름많음고창 7.2℃
  • 맑음제주 10.3℃
  • 흐림강화 -0.3℃
  • 흐림보은 2.4℃
  • 맑음금산 3.2℃
  • 구름많음강진군 3.0℃
  • 맑음경주시 0.8℃
  • 맑음거제 3.5℃
기상청 제공

e-biz

제로금리 시대, 청주 ‘오송역 현대 힐스테이트’

URL복사

‘오송역 현대 힐스테이트’, KTX/SRT 오송역세권 개발 등 청주 일대 호재 모두 누린다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한국은행이 두 달 만에 또 한번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치인 0.5%를 기록하게 됐다.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우리나라의 GDP 성장률을 -0.2%로 예측한 한국은행은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국내경제 성장세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계속해 유지할 계획임을 밝혔다. 당초 예상보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 등에 따른 실질적인 경제 타격이 상당해, 금리 인하 등의 정책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대내외 경제의 불투명성이 심화되고, 유동자산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시장의 여윳돈은 부동산, 금 등 실물자산으로 쏠리고 있다고 한다.

 

정부는 투기수요 유입을 차단해 실수요자 위주로 주택시장을 재정비하고, 서민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고강도 규제책들을 연이어 발표해왔다. 청약 및 대출 규제를 시작으로 서울 및 수도권, 지방 광역시 내 민간주택들의 전매제한 기간을 소유권이전등기일까지로 연장했고, 지난달부터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 수도권 내 공공분양주택을 분양 받은 경우 최대 6년간 해당 주택에 의무 거주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 특별법’ 및 하위법령 개정안도 시행 중이다.

 

지역 공인중개사들에 따르면 그간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초기분양률이 100%에 육박하는 등 과열 양상을 지속해왔던 세종과 대전 부동산시장조차 분위기가 꽤 가라앉았다. 한 공인중개사는 “시세가 머리 끝까지 치솟은 상황에서 규제까지 심화되자 청주 등 인접 지역으로 이탈하는 투자자들이 크게 늘었다”며 “청주의 경우 세종, 대전에 버금가는 서울접근성과 탁월한 미래가치를 갖췄음에도 가격대가 합리적이고, ‘비규제지역’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뜨겁다”고 전했다.

 

인기 지역 중 하나는 KTX/SRT 오송역이 위치한 오송이다. 경부선과 호남선의 전국 유일 분기점으로 국가철도망의 ‘X축’을 담당하는 오송역은 평택~오송 2복선화사업,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조성사업 등의 주축으로써,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조성, 청주전시관 건립,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오창읍) 등 일대의 개발 거점을 맡고 있다고 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민간개발방식으로 추진되는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이다. KTX/SRT 오송역 일대 70만6,976㎡ 부지를 주거, 상업, 업무, 도시기반시설 등 ‘인프라 천국’으로 업그레이드시킬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조합의 주도 아래 연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구 주변에서 첨단 바이오헬스산업, MICE산업 관련 개발들이 대거 진행돤다고 한다.

 

이러한 가운데 (가칭)오송역현대지역주택조합이 현대엔지니어링을 시공예정사로 선정하고, 오송역세권지구 최중심부인 공동주택부지에 공급하는 브랜드 대단지 ‘오송역 현대 힐스테이트’ 조합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 

 

‘오송역 현대 힐스테이트’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역세권지구 A1블록에 지하 2층~최고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094가구(예정)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에서는 KTX/SRT 오송역을 도보 약 10분 거리로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BRT, 공용버스터미널 등에 인접해 청주시내는 물론 서울, 수도권 등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바로 앞 오송초등학교를 비롯해 가까운 오송중, 오송고 등 ‘원스톱 학세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정주여건을 보장하는 생활 인프라 역시 풍부하다. 농협하나로마트 등 쇼핑시설과 관공서, 병원, 공원 등 주요 생활 인프라가 반경 3km 내에 밀집해 있으며, 맞붙은 오송제2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에 1만2천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조성될 예정이라 상가 등 생활편의시설 확충이 기대된다.

 

단지는 전체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개방감과 일조량, 조망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4베이 혁신설계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품격 공간 설계를 선보이는 한편, 스마트&시큐리티 시스템, 웰빙&이코노미 시스템 등 최첨단 주거 시스템들을 적용해 생활의 편의를 돕는다.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가전제품들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해 비용 절감 및 주거만족도 상승도 도모할 방침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작은도서관,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시니어룸 등 입주민을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들도 다채롭게 갖춰진다. 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단지 내 수영장은 25m 길이의 3개 레인을 갖춰 남녀노소 입주민들의 특별한 여가를 책임질 예정이다. 다양한 콘셉트의 어린이놀이터와 썬큰광장, 전망카페, 잔디마당 등 친환경 휴식 및 문화공간도 곳곳에 마련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정청래 “수사·기소 분리하고 공소청법안·중대범죄수사청법안 수정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정부가 입법예고한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을 수정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14일 서산축산종합센터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해 “‘기소는 검사에게 수사는 경찰에게’ 이것이 수사·기소의 분리 대원칙이다. 수사·기소 분리는 점 하나 바꿀 수 없는 대원칙이다. 검찰의 폐해를 목도한 수십 년 동안의 시대와 국민의 통합된 의견이다”라며 “12·3 비상계엄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내란 청산을 바라는 시대적 과제이고 국민들의 열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겠다.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검찰개혁 공소청·중수청 정부 입법예고안에 대한 국민적 걱정이 많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정부 입법예고안은 확정된 안이 아니다. 수정·변경이 가능하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목소리, 당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수정·변경하겠다. 국민들의 열망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불어민주당이 충분히 국민 여러분들의 의사를 수렴해 잘하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대표는 13일 유튜브 채널 ‘박시영TV’에 출연해 검사에게 보완수사요구권을 주고 경찰공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사형 구형...“전두환보다 더 엄정 단죄, 12·3비상계엄 중대한 헌법질서 파괴”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1심 선고는 오는 2월 19일 오후 3시에 있을 예정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과 제25형사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선고할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조은석 내란 특검팀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무기징역을, 같은 혐의로 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부 사령관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조은석 특검팀은 역시 같은 혐의로 기소된 조지호 전 경찰청장에게 징역 20년을, 김봉식 전 서울특별시경찰청장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현행 형법 제87조(내란)는 “대한민국 영토의 전부 또는 일부에서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자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처벌한다. 1. 우두머리는 사형, 무기징역 또는 무기금고에 처한다. 2. 모의에 참여하거나 지휘하거나 그 밖의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자는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이나 금고에 처한다. 살상, 파괴 또는 약탈 행위를 실행한 자도 같다. 3. 부화수행(附和隨行)하거나

문화

더보기
뇌와 감정의 관계에 관한 탐구... 진화의 흔적, 삶의 기억, 뇌의 회로, 이야기의 집합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북라이프가 노벨 생리의학상 유력 후보이자 세계적 과학자인 칼 다이서로스 교수의 첫 책 ‘감정의 기원’을 출간했다. 우리의 뇌는 어떻게 감정을 만들어낼까? 슬픔은 어디에서 시작되고 어떤 사람은 왜 갑자기 달라지는가? 왜 우리는 때때로 자신을 해치고 현실과 환각의 경계를 넘나들게 되는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이자 정신과 임상의이기도 한 칼 다이서로스 교수는 이 모든 질문의 답을 찾아내기 위해 자신의 연구실과 삶의 가장 치열한 현장인 병실을 오간다. 이 책은 바로 그 여정의 기록이다. ‘감정의 기원’은 과학자이면서 동시에 환자를 치료하는 정신과 의사이기도 한 칼 다이서로스 교수의 특이한 경력이 장점으로 유감없이 발휘된다. 그는 뇌의 내부 회로에 대한 냉철한 지식과 환자에 대한 깊은 공감을 연결해 정신 질환이 어떻게 발생하고 또 인간의 마음과 감정에 대해 무엇을 드러내는지, 상처 입은 마음에 대한 연구가 어떻게 온전한 마음에 대한 이해로 나아가는지를 서술한다. 칼 다이서로스 교수는 ‘감정의 기원’을 통해 교통사고 이후 눈물이 사라진 남자,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성격이 확 바뀐 정년퇴직자, 남들이 자기 머리를 해킹하고 있다고 확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도 계속 목도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세상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대통령이 되었으나 2년10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가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무기징역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은 추악한 과거로 돌리고 병오년 새해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터져 나온 한 장관 후보자의 갑질, 폭언, 투기 등으로 인한 자질 논란과 정치권 인사들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 대장동 일당들의 깡통 계좌 등을 지켜보며 우리는 깊은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평생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등불 삼아 살아온 이들이 “불법과 비리를 멀리하고 공명정대하게 살라”, “과유불급을 가슴에 새기고 욕심내지 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자존감을 키워라”라고 강조해 온 말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법을 만드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정작 그 법과 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