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0.07.06 (월)

  • 흐림동두천 27.6℃
  • 흐림강릉 25.8℃
  • 구름많음서울 28.9℃
  • 흐림대전 28.1℃
  • 흐림대구 27.0℃
  • 흐림울산 24.3℃
  • 흐림광주 25.0℃
  • 부산 22.9℃
  • 흐림고창 24.6℃
  • 흐림제주 24.8℃
  • 구름많음강화 26.4℃
  • 흐림보은 27.9℃
  • 흐림금산 22.9℃
  • 흐림강진군 24.0℃
  • 흐림경주시 25.9℃
  • 흐림거제 22.8℃
기상청 제공

사회

3차 등교 첫날 519개교 등교 못해...연세나로학원 관련 학생 전원 '음성'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3차 등교 첫날인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학교·유치원 519개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지 못했다. 이는 전날 534개교보다 15개교 줄어든 수치다.

 

교육부가 이날 공개한 등교수업일 조정현황에 따르면 유치원 236개원과 초등학교 142개교, 중학교 71개교, 고등학교 61개교, 특수학교 9개교가 등교 대신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지난달 27일 2차 등교 이후 이틀째인 28일 가장 많은 838개교가 등교를 중지했으나 29일 830개교, 지난 1일 607개교, 2일 534개교, 3일 519개교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다

 

지역별로는 3개교를 제외한 516개교가 수도권에 몰려 있다. 경기 부천에서는 부천 쿠팡물류센터 집단감염 영향으로 251개교가 등교 중지 상태다. 다음으로 구리 5개교, 안양 1개교, 수원 2개교에서 등교가 불발됐다. 경기 수원에서는 한 유치원 통원버스 운전기사가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며 현재 검사인원을 늘려나가고 있다.

 

인천 개척교회 집단감염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여전한 인천의 경우 부평구 153개교와 계양구 89개교를 비롯해 서구 1개교, 남동구 2개교가 등교를 중지했다. 인천 부평구와 계양구 학교는 오는 11일에 등교를 재개한다.

 

서울은 전날 원격수업을 실시했던 17개교가 등교수업을 개시하고 2개교는 등교수업일을 조정하면서 12개교로 줄었다. 확진 학생이 발생해 지난달 27일 전원 귀가조치 됐던 서울 상일미디어고는 이날 학생 19명과 교직원 3명 전원 음성 판정이 나오자 3일 등교를 재개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연세나로학원이 위치했던 홍우빌딩 내 학생 1904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경북과 부산은 확진자 발생 등으로 인해 개별 학교가 원격수업 중이다. 경북은 구미와 경산 1개교씩 2개교, 부산 1개교가 이에 해당된다.

 

교육부는 이날 경기도에서 지난 1~2일 이틀 연속 일어난 나이스(교육행정정보시스템) 연계 학생건강 상태 자가진단 시스템 접속장애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1일 서울·경기, 2일 경기에서 학생들이 등교 전 제출하는 학생건강 상태 자가진단 시스템이 과부하 오류를 일으킨 바 있다. 지난 1일부터 자가진단 대상자가 전체 유·초·중·고 학생으로 확대되면서 동시접속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이다.

 

교육부가 지난 2일 낮 12시부터 전국 서비스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경기교육청에 비상기술지원팀을 꾸려 파견했으며, 네트워크장비(L4스위치) 다른 기종간 통신문제 해결을 위한 장비 교체 및 서버 증설을 지원했다.

 

교육부 이소영 교육정보화과장은 "4일 중 부하테스트를 실시할 것"이라며 "경기도 학생 나이스 자가진단 시스템은 내일(4일)쯤부터 안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2일 오후 정문호 소방청장을 만나 6월 중 학교에서 발견된 의심증상 학생을 안정적으로 이송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유 부총리는 오는 8일 마지막 4차 등교가 남은 만큼 예측못할 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구급대가 지속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교육부와 소방청은 이달 말까지는 학생이 보호자와 함께 선별진료소로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119구급대가 이송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엔니오모리꼬네 별세…'영화음악 거장' 타계에 팬-음악계 애도[종합]
엔니오 모리꼬네 별세, 아카데미 음악·공로상 수상한 음악 거장 ‘시네마천국’ 비롯해 500여편 영화음악 작곡, 서부극 음악 개척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이탈리아 출신 '영화음악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엔니오 모리코네)가 별세했다. 향년 93세. ANSA통신 등 외신은 6일(현지시간) "엔니오 모리꼬네(모리코네)가 지난주 낙상해 대퇴부 골절상으로 병원 치료 받아오다가 5일 밤 타계했다"고 보도했다. 1928년 로마에서 출생한 엔니오 모리꼬네는 '시네마 천국' '미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황야의 무법자' 등 500여편의 영화 주제곡을 작곡해 세계적으로 히트시켰다.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엔니오 모리꼬네는 전 장르의 영화를 넘나들며 영화음악을 작곡해 명성을 떨쳤다. 엔니오 모리꼬네 걸작으로는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음악이 꼽힌다. 이 작품은 이탈리아식 서부영화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엔니오 모리꼬네 음악이 한몫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엔니오 모리꼬네는 ‘천국의 나날들’ ‘미션’ ‘언터쳐블’ 주제곡 등으로 여러 번 아카데미 음악상 후보에 올렸으나 2016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영화 '헤이트

정치

더보기
김승원, “故최숙현 선수 가혹행위 K모 감독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송치”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 이운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은 6일 故 최숙현 선수에 대한 경찰 조사 결과 K모 감독이 ‘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지난 5월 29일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에 송치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김 의원실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K모 감독 등은 피해자인 고인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지속적인 폭행과 정신적 학대를 일삼아온 것에 중점을 두고 단순 폭행보다 더 중죄인 아동학대 혐의까지 포함해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형법상 폭행죄를 범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에 처해진다. 반면 아동복지법에서는 18세 미만의 사람에 대해 신체적 · 정신적 학대를 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폭행죄보다 더 중죄에 해당한다. 이는 K모 감독이 7월 2일 열린 경주시체육회 인사위원회에서 폭행 혐의를 전면부인한 것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당시 K모 감독은 인사위원회에서 최 선수를 폭행한 것은 팀닥터 A씨이며, 자신과 다른 선수들은 폭행을 말렸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 의원에 따르면 K모 감독을 비롯한 4명의 피의자는 3월 해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 페스트 '안심해도 되는 감염병?'..정부, 대응가능한 이유
중국 패스트, 항생제로 충분히 치료 가능 내몽골과 달리 국내 위생상태 양호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정부가 중국 내몽고에서 보고된 중국 페스트(중국 흑사병)과 관련, “대응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발생현황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중국 페스트는 치료가 가능한 질환일 뿐 아니라 중국 페스트 치료제도 가지고 있고 치료 경험도 정립해놓은 상태여서 위험도가 낮다"고 설명했다. 김 1총괄조정관은 "내몽고지역에 비하면 우리나라 위생 상황이라든지 여러 가지가 갖춰졌기에 코로나19 사태에서 다른 감염병의 동시 발생으로 인한 위험은 현저히 낮은 것으로 인식한다"고 부연했다. 네이멍구자치구 바옌나오얼 시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바옌나오얼시 우라터중의 한 목축업자가 림프절 (중국) 페스트로 확진 받았다. 중국 방역당국은 지난 5일부터 연말까지 바옌나오얼시에 중국 페스트 3단계 경계령을 발령했다. 3단계는 전체 4단계 중 3번째로 높은 단계다. 3단계는 비교적 위중한 상황일 경우 발령된다. 중국 페스트는 페스트균(흑사병균)에 의해 감염된다. 고열과 오한이 발생하고 심하면 사망할도 수 있다. 전염력에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칼럼] ‘그 말이 왜 거기서 나와’…백종원 차기대선주자 논란
[박성태 배재대 부총장] 최근 불거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차기 대선주자 논란을 보면서 제일 먼저 요즘 유행하는 유행가 제목이 떠올랐다. 한 TV방송의 미스터트롯이란 트로트가요 경연대회에서 2위를 하며 요즘 대세 가수로 떠오른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노래다. 제목도 제목이지만 이 노래 가사 중에 “뭐하는데 여기서 뭐하는데 도대체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구절도 요즘 상황을 떠올리게 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19일 통합당 초선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차기 대선주자를 논하며 느닷없이 "(대선후보로) 백종원 씨 같은 분은 어때요?"라고 말을 꺼내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김 위원장은 왜 갑자기 백 대표 얘기를 꺼냈을까? 완전 ‘그 말이 왜 거기서 나와’, ‘니가 왜 거기서 나와’였다. 김 위원장이 백 대표를 진짜 통합당 대선주자로 하자는 얘기가 아니었음은 삼척동자도 다 안다. 그런데 정치판에서는, 심지어 언론까지 마치 물 만난 고기처럼 백 대표 차기 대선주자 논란을 이슈화해서 난장판을 만들었다. 정치권과 언론은 아닌 것 다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설화(舌禍)만들기에 경쟁하듯 열을 올렸다. 논란이 거세지자 백 대표는 “대선은 꿈 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