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13.8℃
  • 흐림강릉 7.4℃
  • 맑음서울 13.9℃
  • 흐림대전 10.9℃
  • 흐림대구 9.1℃
  • 흐림울산 8.5℃
  • 흐림광주 12.0℃
  • 흐림부산 9.7℃
  • 흐림고창 10.5℃
  • 제주 10.8℃
  • 구름많음강화 12.5℃
  • 흐림보은 9.2℃
  • 흐림금산 11.1℃
  • 흐림강진군 11.2℃
  • 흐림경주시 8.5℃
  • 흐림거제 9.3℃
기상청 제공

연예

트로트의 등려군 혜진이,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특집방송 대미 장식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가수 혜진이가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특집방송 ‘6ㆍ10 민주항쟁 33주년 기념음악회’(연출:이헌희 PD)에서 천상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본방은 10일 수요일 오전 8시25분.

 

‘페북스타’로 불리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있는 혜진이는 타고난 음악가이다. 2018년 첫 싱글앨범 ‘넘버원’으로 파란을 일으키며 주목을 받은 이래, ‘연약한 여자’ ‘그대 바라기’ 등 폭발적이면서 감미로운 보이스로 트로트의 차세대 퀸 자리를 예약했다.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을 전공한 혜진이는 로맨틱한 발라드적 분위기, 고딕풍의 우아함 그리고 깊이있는 무대 퍼포먼스가 일품이다. 동양적 색채와 은은하면서도 간결한 목소리가 듣는 이로 하여금 빠져들게 하면서도, 무대와 청중을 이어주는 연골고리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는 것이 마치 아시아의 가희 등려군(鄧麗君)을 오마주(hommage)한다.

 

최근에는 ‘슬기로운의사생활’ OST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작사 작곡 편곡한 roz 이상규의 특별요청으로 이 노래의 재즈버전을 듀엣으로 열창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노래의 원곡은 발라드로 극중 출연한 뮤지컬 스타 전미도가 불렀다.

 

이 같은 역량을 인정받아 혜진이는 불멸의 곡 ‘걱정말아요, 그대’로 이번 ‘KBS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의 대미인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고동색 인테리어와 샹들리에서 퍼지는 듯한 그녀의 노래는 일상에 찌든 다양한 연령층의 시청자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을 줄 것이다.

 

한편 이번 <6ㆍ10 민주항쟁 33주년 기념 음악회>에서는 꿈의 무대 출신의 가수 성국, 한여름, 정한성, 권미, 김연택, 혜진이, 단지, 한유채, 김해나, 박홍주, 김태욱, 손동욱, 탁애경, 방시연, 천재원, 요요미 등이 출연한다.

 

출연자들은 아침이슬, 상록수, 사계, 그날이 오면, 한바탕 웃음으로,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걱정 말아요 그대 등 1987년 6월 민주항쟁 당시부터 촛불집회까지 매년 6월이면 국민들에게 가장 많이 불려졌던 노래들을 엄선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헌희 PD는 “1987년 6월 10일, 전 국민의 함성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이뤄냈다”며 “이날 대한민국 오천만이 한마음이 되었고, 33년이 흐른 지금 대한민국은 이제 세계가 부러워하는 민주주의 국가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6.10 민주항쟁을 진보-보수의 진영논리가 아닌 대한민국 오천만이 하나가 되어 민주주의를 이룬 역사 그 자체로 보아야 한다”며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는 이 같은 6.10 민주항쟁의 정신을 이어받아 희망찬 미래로 한 발짝 내딛는데 조그만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5월 9일 후에도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에도 매각’ 이익인 상황 만들 것”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가 시행되는 오는 5월 9일 후에도 다주택자들이 실거주하고 있지 않은 보유 주택을 매각하는 것이 이익인 상황을 만들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재명 정부는 강력한 금융, 세제, 규제를 통해 2026년 5월 9일이 지난 후에도 다주택자들이 양도세 중과를 감수하고 매각하는 것이 이익(버틴 것이 더 손해)인 상황을 만들 것이다. 또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며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다주택자는 물론 주거용 아닌 투자·투기용 1주택자도 보유보다 매각이 유리한 상황을 만들 것이다. 초고가 주택은 선진국 수도 수준의 상응하는 부담과 규제를 안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의 권위는 신뢰와 일관성에서 나온다. 정부의 안정적 운영, 정부정책의 권위와 신뢰를 위해서라도 5월 9일 이전에 매각한 다주택자보다 버틴 다주택자가 유리하도록 방치할 수는 없다”며 “5월 9일이 지났는데 제대로 된 대책을 세우지 않아 매각한 것보다 버틴 것이 더 유리하게 되면 매각한 사람은 속았다고 저와 정부를 욕할 것이고 버틴 사람은 비웃을 것이며 부동산 시장은 걷잡을 수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습관을 더 편하게, 더 자연스럽게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일, 공부, 건강, 일상까지 한 권에 펼쳐지는 좋은 습관 대백과 ‘습관은 나의 힘’을 출간했다. 이상은 늘 높은데 막상 행동은 쉽게 시작되지 않는 사람. 대충 하기 싫어서 계획 세우는 데 시간을 다 쓰는 사람. 머릿속에서는 이미 성공을 그렸지만, 현실에서는 늘 ‘실행 0일차’에 머물러 있는 사람. ‘습관은 나의 힘’은 이미 ‘충분히 애쓰고 있다’고 느끼는 당신을 위한 행동 습관화 가이드다. 저자 홋타 슈고는 일본 메이지대학교 법학부 교수이자 언어학자로, 법언어학과 심리언어학을 넘나들며 사람이 왜 알고도 행동하지 못하는지를 오랫동안 추적해왔다. 그는 의지나 성격이 아니라 변화에 저항하는 뇌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행동이 바뀌는 습관화의 원리를 이 책에 알기 쉽게 정리했다. 그가 말하는 ‘의지에 기대지 않는’ 습관화 메커니즘은 ‘쉽고 현실적이다’라는 일본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으며 2025년 일본 오리콘 연간 북랭킹 자기계발서 1위를 기록했다. ‘습관은 나의 힘’은 하버드, 스탠퍼드, 옥스퍼드 등 세계 최고의 연구진들이 검증한 심리학, 행동경제학, 뇌과학 이론과 최신 연구 결과를 바탕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적극적 SNS 약인가 독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다. 정책 현안이 발생하거나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통령이 직접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이에 맞춰 청와대는 ‘6시간 신속 대응 체계’라는 전례 없는 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평균 4건에 달하는 대통령의 SNS를 통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정책관계자 대응이 오죽 느렸으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겠냐”는 자성론과 함께 “정부 조직 전체가 대통령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정부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공무원은 물론, 국민과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관료 조직의 완만한 호흡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이 대통령의 SNS 활용은 2025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양의 트윗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될 만큼, 단순한 소통을 넘어 통치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시간 SNS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갈래 길 위에 놓여 있다. 우선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