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아이스팩 전문기업 ㈜빙고는 자극에 의해 상태가 변하면서 열을 흡수, 배출하는 온도 조절 물질인 PCM을 이용한 냉동팩을 출시 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한 냉동팩 PCM-21은 “드라이 아이스 대용품 및 보조상품” 로 차가운 냉기를 발산, 영하21도의 온도를 최소 5시간 이상 유지하는 성질을 가졌으며, 이러한 냉동 PCM은 축냉제로 탁월한 기능과 드라이 아이스 대체품으로서의 최고의 보냉 효과를 갖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고압가스연합회의 발표를 보면 금년 탄산가스의 수요증대와 공급의 부족으로 가격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더운 금년 드라이아이스의 수요는 급격히 늘어날 것이고 공급가격 또한 예측하기 어렵다. 따라서 금번 ㈜빙고에서 출시한 냉동팩 PCM-21은 드라이아이스의 수요에 대체하는 대체제로서 그 소임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한다.
또한, 이번에 ㈜빙고는 “신선 식품 배송에 없어서는 안 될 아이스팩이지만 아이스팩의 주 원료가 자연을 파괴할 수 있다는 것은 업계 종사자로써 풀어야할 숙제라고 생각했다”며 “이번에 새로 출시한 “친환경 단일필름 구성(only LDPE)을 활용한 아이스팩 포장지를 개발, 100% recycle로 분리배출이 가능한 “투명 아이스팩”을 출시하였다. 기존의 나일론이나 종이포장지, 부직포 포장지와는 차별화 된 친환경 100% recycle 아이스팩은 새로운 아이스팩의 기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빙고 PCM 냉동팩과 100% 리사이클 아이스팩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