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e-biz

광주 에브리독애견미용학원 둥굴개봉사단, "'동물농장' 이웅종 단장과 바른산책 문화 만들기 캠페인 성료"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견 문화를 조성하고 비 반려인들과의 행복한 소통과 공존을 위해 펫티켓에 앞장서는 광주 에브리독애견미용학원과 이웅종(연암대학교 교수)단장의 둥굴개봉사단원들이 2020년 6월 26일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에서 바른산책 문화만들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광주애견미용학원 에브리독에서는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실전 교육을 제공하여 애견미용사의 자질과 소양, 올바른 펫 문화의 선두주자로써의 의식 전환과 확산을 위해 이웅종(이삭훈련소 소장)단장을 에브리독으로 초정하여 교육과 실습을 함께 진행하였다.

 

에브리독애견미용학원은 교육과 실습 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엄수하여 참석자를 대상으로 전원 발열 체크, 명단 작성, 올바른 마스크 착용 후 교육에 임하였으며, 특히 손 소독과 사회적, 공간적 거리를 유지하며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였다. 

 

이날 이론 교육과 실습교육을 통해 에브리독 수강생들은 반려견에 대한 행동과 습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반려견 견주들의 그릇된 행동을 교정 받아 의식과 사고의 전환의 계기를 가지게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생동감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습득 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이날 중점을 둔 교육 훈련으로는 반려가족과 비 반련가족들이 함께 공존하는 도심의 대중들 속에서 보호자와 편하게 걷기, 도심 속 횡단보도 건너기, 주변 유혹에 흔들리지 않기, 복잡한 거리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 마킹하지 않기, 타인을 만났을 때 인사법 등 도심 속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반려견들의 다양한 문제행동의 원인을 찾고 해결하는 교육을 실시하여 펫티켓을 지키는 올바른 산책 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했다.

 

광주애견미용학원 에브리독 김정규 대표는 “캠페인 프로그램을 이웅종(SBS TV 동물농장)단장이 이끄는 둥굴개봉사단과 함께 할 수 있어 소중하고 행복한 날 이였으며, 특히, 광주에브리독 수강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진 것”에 감사함을 표 하였으며, 광주에서는 에브리독이 앞장서서 올바른 펫티켓 문화 조성에 힘써 노력하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전하였으며, 이웅종(연암대학교 교수)단장은 “반려견과 함께 생활함에 있어 책임감 있는 보호자가 되기 위한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것을 인식하고 사랑과 정성으로 끝가지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에브리독 수강생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반련견을 사랑하고 표현하며, 비 반려가구와 함께 공존하는 올바른 의식과 사고의 전환을 가지게 된 뜻 깊고 의미 있는 시간 이였다며 이날 세미나를 개최하게 힘써주신 에브리독 김정규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이구동성 전하였으며, 교육의 끝으로는 “올바른 산책 문화 만들기 KCMC 사랑의 서약서” 서명에 모두가 참여하였으며, 대한민국의 매너 있는 시민견과 보호자가 되기 위해 캠페인 운동에도 적극 동참한다고 전하였다. 

 

광주애견미용학원 에브리독아카데미에서는 2020년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교육서비스 부문 인물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학원이며. 수강생들에게 기본 교육에 인성과 소양, 자질을 함양함과 다양하고 폭 넓은 수준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이색적이며, 실질적인 세미나 및 애견활동 등으로 수강생들에게 배우고 익히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에브리독애견미용학원에서는 국가공인 민간자격 반려견스타일리스트 3급,2급,1급 과정과 단기 속성과정, 살롱의 현장과정 취미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차후 펫푸드, 펫아로마, 핸들링, 등 다양한 과정도 오픈예정이다. 에브리독애견미용학원의 특강 및 각종 비용, 수강료 이벤트 등 자세한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상세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美해경 "볼티모어 사고 화물선, 교량충돌 직전 항구서 엔진 수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해안경비대는 27일 (현지시간) 미국 볼티모어항의 교량 아래에서 동력을 잃고 교각에 충돌한 사고 화물선이 사고 전에 "정기 엔진수리"를 받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교각이 무너지면서 다리 위에서 일하다 물속으로 빠진 6명의 인부가운데 2명의 시신이 이날 수습되었다. 나머지 희생자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해안경비대는 모든 구조 노력이 한계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26일 프란시스 스콧 키 브리지에 충돌한 선박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수사관들은 27일 선박의 증거물 수집에 나섰다. 희생된 두 남성의 시신들은 이 날 오전 교량의 중간 지점의 7.6m깊이의 물속에서 빨간색 픽업 트럭 안에 탄채로 발견되었다고 메릴랜드주 경찰국의 롤란드 버틀러 경감이 저녁뉴스 시간의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새로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멕시코 이민 출신으로 볼티모어에 살고 있던 알레한드로 푸엔테스(35)와 과테말라 이민으로 메릴랜드주 던도크에 살던 도를리안 로니알 카스티요 카브레라(26)로 확인되었다. 수색팀의 구조는 일단 끝났지만 앞으로도 음향 탐지기 등을 통해서 무너진 다리 밑 부근에 침몰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다른 희생자들의 차량을 계속

정치

더보기
정희용, 고령군‧성주군‧칠곡군 교육복지 강화 및 광역교통망 구축 공약 발표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7일,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의 세 번째 공약인 <삶을 바꾸는 주민 중심 교육복지 강화‧광역교통망 구축>을 공개했다. <삶을 바꾸는 주민 중심 교육복지 강화‧광역교통망 구축> 공약의 지역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고령군은 지난 1월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 기본설계 시 고령역이 차질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관광시설 등과의 연계로 생활 인구와 유동 인구 증가를 도모하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성주군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설과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성주군을 동서교류 확대와 경제․교통․물류의 중심축으로 연결함으로써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칠곡군의 경우 2030년을 목표로 건설을 추진 중인 대구경북 신공항 개항에 발맞춰 관내 정거장 설치가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정희용 의원은 지난 2월,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시작 단계에 있는 대구경북 신공항 광역급행철도 사업의 향후 노선에 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중국을 어떻게 인식해야 하고 대응해야 할까? <중국과 한반도의 미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른북스 출판사가 정치/사회 신간 ‘중국과 한반도의 미래’를 펴냈다. 중국은 우리가 만만하게 볼 수 있는 나라일까? 남중국해, 대만 등에서 끊이지 않고 영토 분쟁을 일으키는 중국의 본심은 어디에 있을까? ‘중국과 한반도의 미래’의 저자는 중국이라는 나라는 우리가 결코 쉽게 볼 수 없는 국가라고 말한다. 그들은 내면에는 수천 년의 역사를 통해 중국이 한반도를 지배했다는 DNA가 새겨져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지금은 대만 문제가 현재진행형이기에 잠잠하지만, 대만만 중국의 손아귀에 넣고 나면 본격적으로 한반도를 향한 야욕을 드러낼 것이라 분석하고 있다. ‘중국과 한반도의 미래’의 저자는 중국에서 자신이 느꼈던 중국의 저력과 문화적 본질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시시때때로 한반도를 향한 야욕을 드러내고, 이를 현실화하는 것이 중국의 힘이기 때문에 중국을 제대로 알아야 적절히 대응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 1부에서는 중국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중국인의 생활, 문화, 역사와 관련한 이야기가 제시되고, 2부에서는 남북한 이슈, 국내외 정치 등 중국과 한반도를 둘러싼 저자 나름의 정세 분석이 담겼다. 진정한 한반도의 평화,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가성비보다는 가심비 챙기는 삶 되어야
아빠와 딸이 자동차를 번갈아 운전하며 여행을 가고 있는데 기름이 바닥났다는 경고등이 켜지자 아빠와 딸은 주유소를 찾아 기름을 넣어야 한다며 근처 주유소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검색 결과 바로 2~3분거리에 주유소가 있는데 휘발류값이 상대적으로 다른 주유소에 비해 많이 비쌌고 반면 10~15분 정도 거리에는 휘발류값이 상대적으로 많이 저렴한 주유소가 있었다. 기성세대(꼰대)인 아빠는 당연하다는 듯이 10분, 15분 정도 가는 수고를 감수하고서라도 값이 많이 싼 주유소를 가겠다고 주장했고, MZ세대인 딸은 눈앞에 주유소를 두고 왜 멀리 떨어져 있는 주유소를 가냐며 결국 언쟁을 벌이다 아빠의 주장대로 값이 싼 먼거리의 주유소로 가서 주유를 하게 됐다. 그런데 값이 싸다는 이유로 주유 대기를 하는 차는 많았고 오랜 기다림 끝에 겨우 주유를 하게 되었는데 딸이 아빠에게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 아빠는 가성비만 알고 가심비는 모르냐?”고 쏘아붙인다. 주유를 마친 아빠와 딸은 마침 식사시간이 되어 근처 식당을 가게 됐다. 메뉴판에 있는 많은 음식들 중에 아빠의 눈에 들어온 것은 메뉴 중 거의 제일 저렴하면서도 대중적인 김치찌개, 된장찌개였고, 딸의 눈에 들어온 메뉴는 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