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신비복숭아', '초당옥수수'와 같은 신품종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온라인 구매샵에서는 선주문 예약이 있을 정도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신품종 농산물 발굴로 주목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농수산은 30일 "초당옥수수가 신규런칭 한 달 만에 판매량 5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상품마케팅팀 고유정팀장은 "초당옥수수가 1년에 짧은 시기에만 먹을수 있는 희소성과 대한민국농수산만의 품질만족보장제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면서, "그 결과 고객들의 신뢰를 얻어 많은 초당옥수수 업체들 사이에서도 단기간에 판매량과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산품 품질관리를 맡고 있는 상품기획팀 공대형MD는 "'신품종 농산물인만큼 일반 농산물보다 대한민국농수산의 엄격한 품질관리에 맞는 농장을 찾기가 정말 어려웠다"며, "총 2년의 시간, 62개의 옥수수농장, 54명의 농장주. 가장 맛있는 초당옥수수를 찾기 위한 과정은 정말 힘들었지만 가격, 품질을 2가지 모두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