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0.08.07 (금)

  • 흐림동두천 26.4℃
  • 흐림강릉 28.7℃
  • 박무서울 25.8℃
  • 대전 23.5℃
  • 천둥번개대구 22.7℃
  • 흐림울산 28.1℃
  • 광주 24.8℃
  • 박무부산 26.5℃
  • 흐림고창 25.5℃
  • 흐림제주 32.5℃
  • 흐림강화 25.3℃
  • 흐림보은 23.2℃
  • 흐림금산 23.3℃
  • 흐림강진군 26.1℃
  • 흐림경주시 27.7℃
  • 흐림거제 26.8℃
기상청 제공

사회

[코로나19발생현황]광주 광륵사 관련 확진자 9일새 80명…수도권·대전 소규모 확산

광륵사 방문자→금양빌딩→일곡중앙교회로 확산
일곡중앙교회 초발환자, 금양빌딩 방문자 연관성
의정부 아파트서 시작한 감염 헬스장 통해 확산도
왕성교회·수원 교인모임發…대전 의원도 9명째
2주 '깜깜이' 비율 10.7%…중환자 17일째 30명대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광주에서 광륵사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루 사이 13명 늘고 대형교회 집단 감염도 환자가 증폭된 오피스텔과의 연관성이 확인돼 총 80명이 됐다.

 

수도권에선 경기 의정부 아파트에서 시작된 집단 발생은 헬스장을 연결고리로 확산되고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와 수원 교인 모임 등 종교시설 추가 감염도 발생했다. 대전에선 방문판매에 이어 의원을 중심으로 추가 환자가 잇따랐다.

 

◇광륵사 9일새 80명 감염…광륵사 방문자→금양빌딩→일곡중앙교회로 확산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낮 12시 기준으로 광륵사 관련 확진자가 13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80명이라고 밝혔다. 2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하고 29일부터 12명→2명→5명→30명→8명→10명→13명 등 9일새 80명까지 늘었다.

 

신규 확진자 13명은 금양빌딩(오피스텔) 관련 4명, 광주 일곡중앙교회 9명이다.

 

전날 낮 12시까지 61명에서 하루 사이 80명까지 늘어난 건 전날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일곡중앙교회 사례도 광륵사와 관련된 금양빌딩과의 연관성이 확인돼 광륵사 관련 집단 감염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방대본은 광륵사 방문자가 금양빌딩을 방문한 이후 금양빌딩 방문자들을 중심으로 광주 지역사회 내 감염이 확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

 

방대본은 "광주 일곡중앙교회 관련해 교회내 초발환자와 금영빌딩 방문자와의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됨에 따라 광륵사 관련으로 재분류했다"고 설명했다.

 

광륵사와 관련해 집단 감염 사례를 보면 ▲광륵사(6월27일) 관련 12명 ▲금양빌딩 오피스텔(6월27일) 22명(방문자 12명, 가족 등 10명) ▲제주도 여행자 모임(6월30일) 5명(가족 4명, 동행자 1명) ▲광주사랑교회(6월30일) 15명 ▲CCC아가페실버센터(6월30일) 7명(입소자 6명, 종사자 1명) ▲한울요양원(7월1일) 5명(입소자 2명, 요양보호사 등 3명) ▲광주 일곡중앙교회(7월2일) 14명(교인) 등이다(괄호 안은 지표환자 확진일).

 

◇'의정부 아파트→헬스장' 확산…수도권·대전 지역감염 계속

 

수도권과 대전에서도 소규모 집단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경기 의정부시 아파트 주민 집단 감염과 관련해선 주민이 방문한 헬스장 감염 확진자 지인과 가족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8명이 됐다. 지표환자 1명과 그 가족 1명을 포함해 아파트 주민은 같은 동 5개 가구 총 9명이며 헬스장 관련 확진자가 19명이다.

 

경기 고양시나 여주시 등 경기도는 물론 강원도 평창에서도 헬스장 관련 확진자와 식사를 한 의정부 거주 60대 남성이 별장에 머물다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감염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와 관련해선 자가격리 중인 교인 1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5명이 됐다. 7월2일 낮 12시 33명까지 확인된 이후 당일 교인 1명이 확진되고 4일 1명 신도 1명이 더 확진된 것이다. 지역별로 서울 27명, 경기 8명이다.

 

경기 수원시 교인 모임과 관련해서도 교인의 지인 2명이 추가 확진돼 총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월1일 낮 12시 기준 9명에서 2일 교인 지인 2명에 이어 또다시 지인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지난 2일 확진자와 관련해 전날 낮 12시까지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 서구 더조은의원과 관련해서도 직원 2명과 가족 1명 등 3명이 추가로 확진돼 모두 9명이 됐다.

 

◇2주간 감염경로 불명 10.7%…17일째 중환자 30명대

 

이날 오전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 18명의 추정 유입 국가를 보면 카자흐스탄 7명, 파키스탄 2명, 필리핀 2명 등 중국 외 아시아 지역을 다녀온 확진자가 11명이었다. 이외에 미주 6명, 유럽 1명 등이다.

 

누적 해외 유입 확진자는 1666명으로 유입 국가는 미주 615명(36.9%)에 이어 중국 외 아시아가 518명으로 31.1%를 차지, 493명(29.6%)의 유럽보다 많았다. 아프리카 20명(1.2%), 중국 19명(1.1%), 호주 1명(0.1%) 등이다.

 

신규 해외 입국 확진자의 국적은 9명이 내국인, 9명이 외국인이었다. 지금까지 내국인 1269명(76.2%), 외국인 397명(23.8%)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1일 오전 0시 이후 2주간 신고된 확진자는 670명으로 하루 평균 47.85명이다. 지역사회 감염이 31.57명(442명), 해외 유입이 16.28명(228명)이다.

 

이 가운데 최초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환자는 72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10.7%를 차지했다. 이는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였던 전날 13.2%(657명 중 87명)보다는 낮은 수치다.

 

감염경로가 확인된 확진자들을 보면 지역 집단발병이 305명(45.5%), 해외 유입 231명(34.5%), 선행 확진자 접촉 56명(8.4%), 병원 및 요양병원 등 4명(0.6%), 해외 입국 확진자 접촉 2명(0.3%) 등이다.

 

이날 누적 확진자 1만3091명 중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976명이다. 이 가운데 중증 이상 단계 환자는 32명으로 지난달 19일 이후 17일째 3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산소마스크 치료 등이 필요한 중증 환자는 11명, 자가호흡이 어려워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 등이 필요한 위중한 환자는 21명이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종합]샌드박스 사과, 도티 "뒷광고 재발방지"..소속 떵개떵도 인정 "미숙"
샌드박스 사과...도티 '뒷광고' 공식입장 "관리 소홀탓.." 뒷광고 뜻..유튜버들이 광고주에 대가 받았음에도 유료광고 미표기 및 찾기 힘든 댓글에 광고 사실 표기 도티 "법률기관에 의뢰해 광고 법률-의무 정기 교육할 것" 뒷광고 재발 방지 약속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유명 유튜버 도티(34 본명 나희선)가 대표로 있는 멀티채널네트워크(MCN)업체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도 '뒷광고' 논란에 공식 사과했다. 샌드박스는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유튜버들의 '유료 광고 미표기 영상' 문제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샌드박스는 "이 문제와 관련해 많은 상처를 받았을 시청자들에게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지난 6월 23일 발표한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 지침’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유튜버는 콘텐츠에 금전적 지원, 할인, 협찬 등 구체적인 경제적 대가를 명확히 기재해야 한다. 개정안은 오는 9월 1일 시행될 예정이다. 샌드박스는 "개정안이 발표된 6월 이전에는 유튜버들의 유료 광고 영상에 대한 기재 위치나 방법이 기존 공정위 지침에 명시돼있지 않았다"며 "자체 가이드라인을 통해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종합]샌드박스 사과, 도티 "뒷광고 재발방지"..소속 떵개떵도 인정 "미숙"
샌드박스 사과...도티 '뒷광고' 공식입장 "관리 소홀탓.." 뒷광고 뜻..유튜버들이 광고주에 대가 받았음에도 유료광고 미표기 및 찾기 힘든 댓글에 광고 사실 표기 도티 "법률기관에 의뢰해 광고 법률-의무 정기 교육할 것" 뒷광고 재발 방지 약속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유명 유튜버 도티(34 본명 나희선)가 대표로 있는 멀티채널네트워크(MCN)업체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도 '뒷광고' 논란에 공식 사과했다. 샌드박스는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유튜버들의 '유료 광고 미표기 영상' 문제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샌드박스는 "이 문제와 관련해 많은 상처를 받았을 시청자들에게 대단히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지난 6월 23일 발표한 '추천·보증 등에 관한 표시·광고 심사 지침’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유튜버는 콘텐츠에 금전적 지원, 할인, 협찬 등 구체적인 경제적 대가를 명확히 기재해야 한다. 개정안은 오는 9월 1일 시행될 예정이다. 샌드박스는 "개정안이 발표된 6월 이전에는 유튜버들의 유료 광고 영상에 대한 기재 위치나 방법이 기존 공정위 지침에 명시돼있지 않았다"며 "자체 가이드라인을 통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뭔가 보여주려고 서두르면 폭망한다
[박성태 배재대 부총장] 정부는 지난 6월17일에 이어 7월10일, 그리고 8월4일 불과 50여일 만에 3차례나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그것도 매번 핵폭탄 급 내용으로 가득 찬 대책으로 국회에 후속 입법을 촉구했고 국회는 지난4일 7.10 부동산대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부동산 3법’을 다수당의 힘으로 밀어붙여 통과시켰다. 이와 함께 ‘공수처 후속3법’도 역시 다수당의 힘으로 밀어붙였다. 당정의 연이은 부동산 대책 발표와 입법, 공수처 관련 입법 추진과정을 보면서 지난 80년대 유명 코미디언 겸 국회의원이었던 고(故)이주일(李朱一)씨가 떠올랐다. 본명이 정주일(鄭周逸)인 이주일씨는 못생긴 얼굴로 인해 정상적인 방송의 데뷔가 어려웠으나 1980년 TBC의 ‘토요일이다 전원 출발’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방송에 데뷔했고, 80년대를 주름잡는 ‘코미디의 황제’로 군림하게 되었다. 이씨는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끌어내어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뭔가 보여드리겠습니다” 등의 유행어로 인기를 끌었고 급기야 1992년 경기도 구리시에서 통일국민당 소속으로 14대 국회의원에 선출되며 4년간 정치인 생활을 하기도 했다. 그는 1996년에 "코미디 공부 많이 하고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