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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랑구 묵현초 확진자 형제 2명도 추가 확진...학생 교직원 600명 전수검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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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서울 중랑구 소재 묵현초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최초 확진자의 형제 2명도 추가로 확진판정 받았다. 이에 묵현초 관련 코로나19 확진학생은 총 3명으로 집계됐다.   

다만 최초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들과 교사 등은 전원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중랑구는 관내 40~4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40~41번 확진자는 전날인 4일 중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같은 날 오후 9시50분께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중랑구에 따르면 이들은 묵현초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중랑구 39번 확진자와 형제관계로, 모두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에 묵현초 관련 확진자는 총 3명이다. 

앞서 서울시는 5일 오전 0시 기준 중랑구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5명이 늘어나 총 40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규 확진자 5명 중 3명은 일가족으로, 이들은 각각 중랑구 37~39번 확진자로 관리된다. 37·38번 환자는 관내 36번 확진자(강북구 소재 교보생명 콜센터 근무자)의 가족이다. 신규 확진된 39번 확진자는 37번 확진자의 자녀로, 묵현초등학교 학생이다.

이후 오후 5시께 중랑구에서 나머지 2명의 형제도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가족 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이다. 동거가족인 부친 역시 현재 코로나19 검사중이다. 

중랑구는 이날 오후 "묵현초등학교 학생인 중랑구 39번 확진자와 같은 반인 학생들, 담임선생님, 우선검사대상자 등 53명이 4일 받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전원 음성이 나왔다"며 "오늘(5일) 묵현초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내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593명, 중랑구 보건소에서 15명, 총 608명이 선별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중랑구는 6일부터 전교생 등교를 중지하고, 17일까지 온라인 학습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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