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광주시는 5일 지역 1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70대 여성의 손녀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취학 아동인 이들은 지역 어린이 중 첫 확진 사례다. 이들은 광주 동구 모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의 할머니인 110번 확진자는 금양오피스텔 발 감염자인 71번과 접촉했다.
한편 이날 오후 10시 기준 아동 2명을 포함,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11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