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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리빙 전문브랜드 주호데코, 여름용 대자리 2020년 버전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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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현재 한국에 다가오고 있는 장마전선이 지나가면 역대급 더위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강하다. 실제로 한국의 여름 평균 기온은 해가 갈수록 상승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열사병 등의 건강 문제, 잦은 에어컨, 선풍기 사용 등의 문제로 인한 전력난까지 겹겹이 어려운 상황이 가속되고 있다.

 

이에 디자인 리빙 전문 브랜드 주호데코는 이런 시기에 냉방 기구의 사용을 줄이면서 여름 내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주호데코는 한국에 다가오는 역대급 더위를 맞아 기존 원목러그 제품을 개선한 대자리 2020 신제품을 특가 이벤트 판매 중이다. 주호데코에서 이벤트 중인 대자리는 출시 당시부터 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여름용 카페트인데 접촉한 피부의 온도를 낮게 유지해주고 시원한 느낌이 오랜 시간 지속되는 효과로 여름 상품군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바 있다.

 

현재 주호데코에서 판매하는 편백나무러그 대자리 2020의 경우, 원목마루 기술을 그대로 접목한 고급 제품이기도 하며 모든 대자리는 거실과 더불어 크기에 맞는 바닥, 침대 시트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원목은 특히나 열전도율이 낮아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철 단단하고 차가운 대리석 바닥 보완재로도 적합하다. 이로 인해 원목마루를 전체적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은 가정에서도 필요한 장소에 효과적으로 단열 및 냉방 효과가 뛰어난 고급 원목마루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보통 검증되지 않은 원목을 사용하거나 기술력이 부족한 업체의 대자리는 일관되지 않은 무늬로 인해 미관상 좋지 않은 경우가 많고, 가공과 마감이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아 잔가시가 남을 위험도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가공 중 발생한 잔가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사용 시 큰 위험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가공과 마감을 검증받은 업체의 대자리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주호데코는 25년동안 여러 업체 및 다양한 분야에 납품하는 경험을 가지고 있는 장수 업체로서 신뢰성 있는 원자재 사용과 높은 수준의 가공 과정, 흠을 남기지 않는 마감 실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주호데코의 대자리는 주로 여름용으로 사용되는 일반 대자리와는 다르게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주호데코에서 소개하는 바에 따르면 이번 대자리 신제품의 경우, UV3 코팅처리를 통해 방습성이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습도가 높은 겨울과 건조한 봄가을에 사용하더라도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KCL 국가공인시험기관에서 실시하는 안정성 검사 결과를 통과하여 그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관계자는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더욱 높은 품질과 유용한 사계절 리빙 상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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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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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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