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27 (목)

  • 흐림동두천 6.5℃
  • 구름많음강릉 10.2℃
  • 구름많음서울 6.6℃
  • 구름많음대전 8.4℃
  • 대구 10.5℃
  • 맑음울산 12.5℃
  • 구름많음광주 9.5℃
  • 맑음부산 11.6℃
  • 구름많음고창 9.0℃
  • 황사제주 12.8℃
  • 구름많음강화 7.4℃
  • 구름많음보은 8.0℃
  • 구름많음금산 8.1℃
  • 흐림강진군 10.0℃
  • 맑음경주시 11.9℃
  • 맑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e-biz

디자인 리빙 전문브랜드 주호데코, 여름용 대자리 2020년 버전 신제품 출시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현재 한국에 다가오고 있는 장마전선이 지나가면 역대급 더위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강하다. 실제로 한국의 여름 평균 기온은 해가 갈수록 상승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열사병 등의 건강 문제, 잦은 에어컨, 선풍기 사용 등의 문제로 인한 전력난까지 겹겹이 어려운 상황이 가속되고 있다.

 

이에 디자인 리빙 전문 브랜드 주호데코는 이런 시기에 냉방 기구의 사용을 줄이면서 여름 내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주호데코는 한국에 다가오는 역대급 더위를 맞아 기존 원목러그 제품을 개선한 대자리 2020 신제품을 특가 이벤트 판매 중이다. 주호데코에서 이벤트 중인 대자리는 출시 당시부터 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여름용 카페트인데 접촉한 피부의 온도를 낮게 유지해주고 시원한 느낌이 오랜 시간 지속되는 효과로 여름 상품군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바 있다.

 

현재 주호데코에서 판매하는 편백나무러그 대자리 2020의 경우, 원목마루 기술을 그대로 접목한 고급 제품이기도 하며 모든 대자리는 거실과 더불어 크기에 맞는 바닥, 침대 시트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원목은 특히나 열전도율이 낮아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철 단단하고 차가운 대리석 바닥 보완재로도 적합하다. 이로 인해 원목마루를 전체적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은 가정에서도 필요한 장소에 효과적으로 단열 및 냉방 효과가 뛰어난 고급 원목마루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

 

보통 검증되지 않은 원목을 사용하거나 기술력이 부족한 업체의 대자리는 일관되지 않은 무늬로 인해 미관상 좋지 않은 경우가 많고, 가공과 마감이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아 잔가시가 남을 위험도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가공 중 발생한 잔가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사용 시 큰 위험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가공과 마감을 검증받은 업체의 대자리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주호데코는 25년동안 여러 업체 및 다양한 분야에 납품하는 경험을 가지고 있는 장수 업체로서 신뢰성 있는 원자재 사용과 높은 수준의 가공 과정, 흠을 남기지 않는 마감 실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주호데코의 대자리는 주로 여름용으로 사용되는 일반 대자리와는 다르게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주호데코에서 소개하는 바에 따르면 이번 대자리 신제품의 경우, UV3 코팅처리를 통해 방습성이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습도가 높은 겨울과 건조한 봄가을에 사용하더라도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KCL 국가공인시험기관에서 실시하는 안정성 검사 결과를 통과하여 그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관계자는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아 더욱 높은 품질과 유용한 사계절 리빙 상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에 “헌법 대놓고 위반...더불어민주당은 사법파괴 멈춰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25일 국회에서 논평을 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는 헌법 제27조 ‘법률이 정한 법관’ 규정과 제101조 ‘법원의 각급 법원 조직’을 대놓고 위반하고 있다. 또한, 오직 군사법원만을 특별법원으로 둘 수 있다고 명시한 헌법 110조와도 충돌한다”며 “그런데도 더불어민주당의 뜻에 따라 이미 진행 중인 재판에 대해 정치권이 요구한다고 임의의 특별재판부가 만들어진다면 그 자체가 사법의 정치화이고 헌법이 보장한 재판 독립성을 훼손하는 것이다. 권력자의 요구에 따라 답을 정해 놓고 원하는 판결을 내놓으라는 협박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현행 헌법 제27조제1항은 “모든 국민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법관에 의하여 법률에 의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고, 제101조제1항은 “사법권은 법관으로 구성된 법원에 속한다”고, 제2항은 “법원은 최고법원인 대법원과 각급법원으로 조직된다”고, 제110조제1항은 “군사재판을 관할하기 위하여 특별법원으로서 군사법원을 둘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에 충고한다. 내란전담재판부 추진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희준 특별전 개최... 출연작과 함께 연출작도 상영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 성북구 소재 성북문화재단 아리랑시네센터에서는 독립영화 배급사 필름다빈과 협업해 오는 11월 30일(일) 배우 이희준의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배우로 널리 알려진 이희준의 작품 세계는 물론, 그가 직접 연출한 단·중편 영화까지 함께 조명하는 자리로, 배우와 감독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희준 특별전은 두 가지 섹션으로 진행된다. 1부 ‘배우 이희준’ 섹션에서는 이희준이 출연한 강진아 감독의 장편 ‘환상 속의 그대’를 비롯해, 2부 ‘감독 이희준’ 섹션에서는 이희준이 직접 연출한 단편 ‘병훈의 하루’와 중편 ‘직사각형, 삼각형’을 상영한다. 특별전에는 이희준과 영화 전문가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GV)가 예정돼 있으며, 배우와 감독으로서의 경험, 창작 과정, 독립영화 현장에서의 의미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리랑시네센터는 이번 특별전은 ‘배우 이희준’과 ‘감독 이희준’의 두 세계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시도라며, 지역 주민 및 영화 팬들이 이희준 배우와 감독의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장소는 아리랑시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