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30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e-biz

동명상회, 티백형 원두커피 ‘스페셜티 커피백’ 출시

URL복사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50년의 시간과 새로운 도전을 담은 ‘신용’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명상회(㈜바인컴퍼니, 대표이사윤명섭)가 신제품 ‘스페셜티 커피백’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동명상회는 ‘에티오피아 시다모’, ‘콜롬비아 카우카’, ‘브라질 세하도’싱글오리진 등 스페셜티 커피백 3종을 출시했다. 모두 30피스로 구성되어 하루 1잔의 원두커피를 한달 동안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를 높였다고 한다.

 

동명상회의 스페셜티 커피백은 티백 형태의 원두커피로, 최고의 기준으로 선정한 커피 생두를 직수입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Italy Scolari 플랜트에서 로스팅한 커피원두를 사용해 제품력을 높였다고 전했다.

 

스페셜티 커피백은 기존 드립백에 커피 가루를 넣고 물을 내리는 번거로움을 해결했으며 커피 도구가 없이 물과 컵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스페셜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최적의 원두량과 커피가루가 나오지 않는 오키론 필터를 사용하여 깊고 풍부한 커피의 향미를 깔끔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티오피아 시다모 커피백은 부드러운 신맛과 단맛, 가득한 꽃향이 특징으로 깊고 묵직한 향과 농밀한 산미가 있다. 카페인이 거의 없어 저녁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콜롬비아 카우카 커피백은 상큼한 베리향과 밀크초촐릿의 단맛이 특징이며 포도의 풍미와 초콜릿의 달콤함, 부드러운 감칠맛이 있는 마일드 커피다.

 

마지막으로, 브라질 세하도 커피백은 카라멜, 초콜릿, 꽃 향기가 특징으로 단맛과 산미가 조화롭고 부드러운 풍미와 적당한 쓴 맛의 중성적인 커피다. 뜨거운 물에 커피백을 우려내어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얼음을 넣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원두커피 본연의 맛을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우유나 아이스크림을 넣어 라테, 아포가토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동명상회 관계자는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백 제품을 출시했다”며 “시원한 아이스커피로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명상회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 해 건어물, 견과, 건강식품, 커피 등 다양한 종류의 건강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커피백 포토리뷰 이벤트’와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 대통령,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양국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국방협력을 논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을 계기로 방한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북 경주의 한 호텔에서 카니 총리를 만나 "캐나다와 대한민국은 아주 특별한 관계"라며 "국제 질서가 매우 복잡하고 여러 가지 위기 요인이 있지만, 함께 협력해서 슬기롭게 이겨나가고 서로 도와가면서 함께 이겨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카니 총리는 이날 "따뜻하게 환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한국은 특히 캐나다에 있어 아주 중요한 파트너"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저희가 자유무역협정(FTA)을 발효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라며 "무역 관계도 중요하고, 국가 간 협력도 증대되고 있다. 문화적 차원의 교육도 더 증대되고 있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도 "캐나다는 6·25 전쟁 당시 2만7000명이라는 엄청난 규모의 군대를 파견했고, 400명에 가까운 인명 손실까지 입으면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애써주셨다"며 "캐나다는 단순한 우방국

경제

더보기
미국 “한국 자기 시장 100% 완전 개방 동의..반도체 관세 이번 합의 일부 아냐”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29일 발표된 한미 관세협상 세부 합의에 대해 미국 정부의 설명 내용이 한국 정부의 설명 내용과 차이가 있어 관세협상과 관련해 한미 간 줄다리기가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하워드 윌리엄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29일(현지시간) 엑스에 글을 올려 “한국은 자기 시장을 100% 완전 개방하는 데도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대통령비서실 정책실 실장은 29일 경주 APEC(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국제미디어센터에서 브리핑을 해 이번 한미 관세협상 합의 내용에 대해 “농산물 분야 추가 시장개방은 철저히 방어했다”며 “민감성이 높은 쌀·쇠고기 등을 포함해 농업 분야에서 추가 시장개방은 철저히 방어했고 검역절차 등에서의 양국 간 협력·소통 강화 정도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반도체 관세는 이번 합의의 일부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현재 반도체 관세를 추진하고 있다. 조만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김용범 정책실장은 “상호관세는 7월 30일 합의 이후 이미 적용되고 있는 대로 15%로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