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0℃
  • 구름많음강릉 17.2℃
  • 흐림서울 21.5℃
  • 구름많음대전 23.7℃
  • 맑음대구 25.6℃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24.9℃
  • 맑음부산 23.2℃
  • 구름많음고창 20.2℃
  • 구름많음제주 20.7℃
  • 흐림강화 16.3℃
  • 구름많음보은 23.2℃
  • 맑음금산 25.0℃
  • 맑음강진군 24.5℃
  • 맑음경주시 22.0℃
  • 맑음거제 24.8℃
기상청 제공

문화

[생명의 샘] 늘 기억해야 할 사랑

URL복사

예전에 전쟁터에 나가 생사를 알 길 없는 아들을 손꼽아 기다리던 노모는 손바닥에 아들의 얼굴을 새겨 넣고 그리움을 달랬다고 합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화목제물로 주신 하나님께서는 노모의 사랑과는 비교할 수 없는 사랑으로 친히 자녀들의 이름을 손바닥에 새기시고 한 시도 눈을 떼지 않으시며 천국으로 인도하고 계십니다(사 49:16).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새기고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할 수 있으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3:16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 지극히 영화로우신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매우 사랑하셨습니다. 죄와 불법에 빠져 사망으로 가는 인생들을 긍휼히 여기심으로 결국 독생자까지 내어주셨지요.

자녀를 낳아 길러 보면 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한 아들을 사지로 밀어 넣을 분이 있겠는지요? “큰 부귀영화를 누리게 해 주고 무슨 소원이든 들어 줄 테니까 네 아들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하라.”면 과연 할 수 있을까요? 아들을 사랑하는 부모라면 결코 그럴 수 없을 것입니다.

더구나 “살인죄를 저지른 사형수를 대신해서 아들을 내놓으라.” 하면 “말도 안 된다!” 하겠지요. 그 ‘말도 안 되는 일’을 하나님께서는 하셨습니다. 미움, 혈기, 간음, 시기, 투기, 방탕함 등과 같은 죄로 추악한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참혹한 처형을 당하도록 하나님의 아들을 내어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사랑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둘째, 참 생명을 주신 주님의 사랑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구원하려 하셔도 만약 주님이 순종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구원받을 수 없었습니다. 영화로우신 창조주 하나님의 독생자가 하늘 영광을 다 버리고 낮고 천한 인생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것도 엄청난 희생입니다. 그런 예수님을 피조물인 사람들이 침 뱉고 조롱하고 채찍질하며 결국 십자가에 못 박았지요.

죄악에 물든 인생들을 예수님께서 사랑하지 않으셨다면 당장에 하늘에서 불을 내리실 수도 있고 천군을 보내 진멸하실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인생들을 사랑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에 온 인류의 죄를 대신 지고 속죄제물이 되어 주셨지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영혼들을 바라보시던 그 피 묻은 얼굴과 사랑의 눈빛을 항상 마음에 담고 기억해야 합니다.

셋째, 천국의 처소를 예비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지옥에서 건져 주신 것만도 감사한데 이에 더해 하나님께서는 영광스런 천국의 처소를 예비하십니다.

요한복음 14:2에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말씀하신 대로 부활, 승천하신 주님께서는 진리 안에 거하는 성도들의 천국 처소를 친히 예비하시며 영원한 천국에서 사랑을 주고받을 날을 하루하루 고대하며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과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여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가장 영광스러운 천국 새 예루살렘 성에서 영생복락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요한일서 4:16) 글: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이재록 목사, GCN 방송 이사장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자 추경호 확정...“보수 무너지는 것 막는 마지막 균형추 될 것”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자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관리위원회) 겸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당내 경선 결과 추경호 후보가 국민의힘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4월 24∼25일 실시된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개 기관, 각 1000명) 결과를 각 50% 비율로 반영했다. 선거인단 투표는 선거관리위원회 위탁경선 투표 및 ARS(Automatic Response System,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투표로 진행됐다. 최종 결과는 선거인단 투표 결과와 여론조사 수치를 선거인단 유효투표수 기준으로 환산한 값을 합산한 뒤 이를 100% 기준 비율로 변환하고 후보별 가·감산점을 적용해 확정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경기도 평택시을’ 선거구 국회의원 재선거 국민의힘 후보자로는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추경호 의원은 26일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에서 수락연설을 해 “대구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서는 대구(광역시) 경제 살리기와 함께 제게 또 하나의 중요한 임무를 주셨다”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