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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부동산 대책 이후’아파텔’ , 용현 경남 아너스빌 분양 관심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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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6월 17일 정부에서 발표한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 매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아파트 거래량은지난달 약 1만건을 훨씬 넘길 것으로 전망되어 2018년의 1만2천564건 이후 최다를 기록할 가능성도 보인다고 한다.

 

거래량이 급증한 것은 아파트 뿐만 아니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주거형 오피스텔’ 이른바 ‘아파텔’의 경우에도 소형 아파트 대체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내집 마련을 꿈꾼는 젊은층이나 신혼부부에게는 점차 규제가 늘어나는 아파트를 대신할 수 있으면서 1층과 2층에 여러 편의시설을 갖춘 아파텔이 적격이라는 평가다.

 

이에 7월 15일부터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시작하는 ‘인천 용현 경남 아너스빌’이 조명을 받고 있다.

 

201~203동까지 3개동은 아파트 293세대, 101동은 주거용 오피스텔69세대로 구성되어 있는 용현 경남 아너스빌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를 보유하고 있어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에게는 아파트를, 청약 자격의 제한 등으로 아파트 매매가 부담스러운 세대에게는 아파텔을 선택할 수 있어 폭 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특히 아파텔의 경우에는 59.8058㎡평형으로 구성되어 2개의 방과 2개의 욕실로 설계되어 있으며 드레스룸, 펜트리, 다용도실 등의 넉넉한 수납공간과 여러 첨단 시스템을 보유해 젋은 신혼부부나 2030세대에게는 더욱 더 안성맞춤이다.

 

또한 가장 공간활용도가 뛰어나고 채광면적이 넓다는 4Bay로 전세대가 구성되어 있어 난방비 절감 효과 및 우수한 조망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분 내로 위치한 수인선 숭의역과 인천항, 능해IC 등의 교통편으로 자동차는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이나 주변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 하기에도 용이하다고 한다.

 

신선초, 신흥중, 인항고, 인하대학교로 이어지는 교육환경은 아이가 있는 가정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으며, 주변에는 롯데팩토리 아울렛, 홈플러스, 이마트, 인하대학교 부속병원 등이 위치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고 전했다.

 

인천 용현 경남아너스빌 관계자는 “바다가 주변에 있으면서도 교통편은 물론 생활, 교육 인프라가 훌륭한 곳을 찾기는 쉽지 않다”면서도 “인천 용현 경남 아너스빌은 낭만을 꿈꾸는 신혼부부는 물론 아이가 있는 세대들까지 만족할 수 있는 곳으로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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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