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23 (화)

  • 흐림동두천 1.8℃
  • 흐림강릉 7.3℃
  • 서울 4.1℃
  • 흐림대전 4.3℃
  • 구름많음대구 5.2℃
  • 구름많음울산 10.7℃
  • 흐림광주 9.0℃
  • 흐림부산 14.3℃
  • 흐림고창 10.4℃
  • 구름많음제주 16.1℃
  • 흐림강화 1.8℃
  • 흐림보은 2.2℃
  • 흐림금산 2.8℃
  • 구름많음강진군 11.1℃
  • 구름많음경주시 6.9℃
  • 구름많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e-biz

안전한 무기명 골프회원권 찾는다면…토탈골프 무기명 골프회원권 멤버십 론칭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골프 마니아들이 국내 골프장을 주목하면서, 골프장 무기명 회원권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게다가 금리가 인하되면서 그린피 할인을 원하는 실속파 골프 마니아층이 증가했고, 골프 인구 역시 한정된 골프장 수에 비해 빠르게 늘면서 무기명 회원권의 매서운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많은 골프장이 무기명 회원권 공급 중단을 선언함에 따라 그 몸값이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무기명 회원권이란 기존 회원권처럼 골프장 우선 예약, 그린피 할인 혜택이 그대로 유지되지만, 회원의 이름을 기록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어 비즈니스 골프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이에 법인 회사들이 앞다퉈 구매하고 있다.

 

몇 해 전만 해도 무기명 4인이 저렴한 그린피에 라운딩을 할 수 있었으나, 최근 많은 골프장이 수익구조상 이익이 남지 않아 무기명 회원권 분양을 점차적으로 없애려 하고 있다. 만기가 도래하는 회원권은 입회금을 반환하고 있어 현재 무기명 회원권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보다 어렵다는 말이 나온다.

 

이런 상황 속에 주식회사 토탈골프가 2년여간의 기획과 시뮬레이션 후 토탈골프 멤버십을 선보여 화제다. 전국 250여개 골프장에 100% 예약이 가능한 무기명 4인 멤버십으로, 국내 골프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부동산 개발 전문회사인 (주)진성인터내셔널에서 새롭게 제시한 신개념 무기명 선불카드 회원권으로, 관계사 자산을 근저당설정으로 제공해 회원들의 자금을 안전하게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와 멤버십 회원들이 서로 ‘윈-윈’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상품은 3년 기한의 소멸형과 5년 만기 반환형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 250개의 골프장을 100% 예약할 수 있는 장점에 부킹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무기명 4인 1일 1팀이 주중과 주말에 상관없이 월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주중 한정 사용해야 하거나 사용기간에 제한이 있는 타 회원권과는 차별화된 혜택이다.

 

토탈골프 멤버십은 근저당 공동 1순위 설정으로 안전성이 뛰어나고 희소성 또한 높아 출시 때부터 화제를 몰고 있다. 현재 가입 문의가 끊이지 않는 이유다.

 

한편, 토탈골프는 창립 15주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50구좌 한정 이벤트로, 창립회원은 그린피 특별혜택, VIP회원은 그린피 면제 특권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제주도 협약 골프장 특별할인, 제주JS호텔 무료숙박권(2인 1실/ 조식 제공, 사우나, 피트니스 등 무료) 10매 등 풍성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2차 종합 특검법 발의..12·3비상계엄 내란, 외환·군사반란 혐의 등 수사 대상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2차 종합 특검법을 발의했다. 이성윤 의원은 22일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률안 제2조(특별검사의 수사대상)제1항은 “이 법에 따른 특별검사의 수사대상은 다음 각 호의 사건 및 그 관련 사건에 한정한다. 1. 2024년 12월 3일 위헌ㆍ위법적 비상계엄(이하 ‘12ㆍ3 비상계엄’이라 한다)을 선포하여 대한민국 영토의 전부 또는 일부에서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키는 등의 내란을 저질렀다는 범죄 혐의 사건. 2. 12·3 비상계엄과 관련하여 무장 헬기의 북방한계선(NLL) 위협 비행 등의 방법으로 북한의 공격을 유도하여 전쟁 또는 무력충돌을 야기하는 등으로 외환·군사반란을 시도하였다는 범죄 혐의 사건. 3. 제1호 및 제2호에 따른 내란·외환 등 범죄 혐의와 관련하여,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가 12·3 비상계엄에 동조하거나 12ㆍ3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후속조치를 지시·수행하는 등으로 그 위헌·위법적 효력 유지에 종사하였다는 범죄 혐의 사건. 4. 제1호 및 제2호에 따른 내란·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