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10.0℃
  • 흐림강릉 9.2℃
  • 맑음서울 11.6℃
  • 대전 15.0℃
  • 구름많음대구 19.7℃
  • 구름많음울산 19.6℃
  • 광주 17.3℃
  • 부산 17.7℃
  • 구름많음고창 13.4℃
  • 흐림제주 17.4℃
  • 맑음강화 7.6℃
  • 구름많음보은 15.2℃
  • 흐림금산 14.9℃
  • 구름많음강진군 17.4℃
  • 구름많음경주시 19.4℃
  • 흐림거제 17.3℃
기상청 제공

e-biz

결혼정보회사 가연 “가입이 고민인가요? ‘8월 싹쓰리’ 주목”

URL복사

결혼정보회사 가연 “시간 여유, 8월 프로모션, 명절 타이밍 등 참고하면 좋을 것”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여름 휴가를 함께 갈 연인이 없는데 소개팅도 마땅치 않다면? 길어지는 장마에 더욱 외로움이 느껴지는 시기다.

 

싱글인 결혼적령기 남녀들은 이럴 때 자연스레 결혼정보회사 상담이나 가입을 고민하게 된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가입이 고민되는 이들에게 이번 8월이 적기인 이유 3가지, ‘8월 가입 싹쓰리’를 소개했다.

 

□ 시간적 여유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 대신 국내로 여행을 떠나고, 집에서 보내는 홈캉스를 선호하는 추세다. 예년과 조금 다른 휴가 기간을 보내게 될 직장인들에게 시간적 여유가 조금 더 생긴 셈이다. 가연 관계자는 “보통 직장인분들은 퇴근 후나 주말에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 휴가 기간을 이용해 방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 8월 한정 프로모션

가연은 장마와 더위를 싹 물리칠 시원한 8월 한정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2인 또는 3인 이상 가족이 동시 가입하면 할인 폭이 커지는 ‘온가족 가연플랜’을 출시한 것. 형제·자매·사촌까지 해당되며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가연 관계자는 “미혼 자녀들이 있는 부모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다른 혜택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지만, 할인 폭이 커 문의가 많은 편이다”고 말했다.

 

□ 최적의 타이밍

전문가들은 지금이 새로운 만남을 시작할 적기라 입을 모으고 있다. 아직은 무더운 여름이지만, 8월이 지나면 다가오는 9월에 추석 연휴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 설문에 의하면, 미혼남녀들은 명절이 더 외롭고 싫은 이유로 ‘가족·친지의 잔소리(결혼, 취업)’를 1위로 꼽기도 했다. 이 때 가족들의 잔소리를 피하고 싶은 싱글이라면, 지금부터 미리 준비해 좋은 인연과 평온한 가정 두 가지를 다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커플매니저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이가 생기면, 특히 내 가족·친구는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가장 궁금해하기 마련이다”라며 “그만큼 내·외적인 조건들이 중요한데 주변의 소개로는 이런 부분을 다 물어 알기가 쉽지 않다”고 조언했다.

 

또 “조건을 꼼꼼히 맞추는 것만큼 중요한 점은, 스스로가 결혼에서 가장 우선 순위로 생각하는 게 무엇인지 아는 것이다. 전문가들과의 상담을 통해 확신을 가지실 수 있도록 더욱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서울 본점 외에도 수원, 경인 지점을 통해 경기 지역 거주자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부산과 대전 등 광역시 위주로 지점을 운영하며 편의를 더했다. 최근 고객에 한층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출장상담소 형식의 동탄지점을 오픈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봄철 찾아오는 미세먼지와 큰 일교차, 심장 관리 필수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화창하고 따스한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봄이 우리에게 성큼 찾아왔다. 봄철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야외 나들이를 기대하는 동시에, 꽃가루와 미세먼지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이나 기관지염,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걱정하곤 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지만,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질환이 있다. 바로 심혈관질환이다. 심혈관질환이란 심장과 주요 동맥에 이상이 생겼을 때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하며 고지혈증, 부정맥,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이 있다. 심장 근육이 활발히 움직이기 위해서는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받아야 하는데, 이 혈액 공급을 담당하는 혈관이 바로 심장의 관상동맥이다. 관상동맥에 동맥경화증이 발생해 해당 부위가 혈류 공급을 충분히 받지 못해 손상되게 되면 심혈관질환이 발생한다.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이자 국내 사망원인 2위인 심혈관질환은 기온이 뚝 떨어지는 겨울에 위험성이 높다고 인식되어 있다. 그러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심혈관질환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3월로, 총 346,778명이 병원을 방문했다. 가장 환자 수가 낮은 9월과 비교했을 때, 33,914명의 차이를 보인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